얀센 백신 접종자,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등 추가접종(부스터샷)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에 얀센 백신 접종자,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등이 포함됐다./ 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에 얀센 백신 접종자,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등이 포함됐다. 얀센 백신 접종자는 28일 저녁 8시부터 예약을 할 수 있다.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얀센 접종 뒤 2개월이 지났다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28일 오후 8시부터 예약해 내달 8일 접종이 시작된다. 이날 0시 기준 얀센 백신 접종자는 148만명이다. 얀센 백신 기본 접종자는 mRNA 백신을 추가 접종 받지만 본인이 희망하면 얀센으로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완료 뒤 6개월이 지난 50대 연령층과 보건의료인, 경찰·소방·군인 등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추가 접종도 실시된다. 우선 이날 0시 기준 50대 접종완료자 약 791만명 중 4분기 접종 대상은 약 32만명이다. 50대 접종완료자 약 791만 명 중 4분기 접종 대상은 이날 0시 기준 약 32만명이다. 1차 대응요원, 보건의료인, 돌봄 종사자,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사회필수인력 등 우선접종 직업군은 접종 완료 6개월 이후 추가접종을 받게 된다. 기저질환자는 내분비 장애 심혈관 질환 만성 신잘 질환 만성 호흡기 질환 신경계 질환 소화기 질환 등 질환자에 해당한다. 의사의 판단 아래 추가접종이 권고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들의 사전예약은 내달 1일부터 접종은 15일부터다.

추가접종 백신 종류는 기본적으로 mRNA 형식의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활용하고 가급적으로 동일 백신, 교차되는 백신 종류가 2종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모더나 백신으로 1·2차 를 맞았다면 모더나 백신을 그대로 추가접종 하게 된다. 아스트라제네카(AZ)-화이자 교차 접종은 화이자로 추가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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