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댄스 크루 ‘훅(HOOK)’과 ‘에메트사운드’를 신제품 트위스트 아이스크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하겐다즈가 지난달 출시한 트위스트 아이스크림은 두 가지 시그니처 플레이버를 소용돌이 모양으로 조합하여 서로 다른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하겐다즈는 댄스 크루 훅과 에메트사운드를 모델로 내세워, 두 가지 맛이 조화된 신제품 ‘트위스트’제품 콘셉트를 서로 다른 두 댄스 크루의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풀어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유쾌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훅은 퇴근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댄스 크루로, 리더 아이키를 필두로 하여 뛰어난 실력과 매력으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유명 댄서 ‘루하테니조’가 소속된 남성 스트리트 댄스 크루 에메트사운드는 틱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 플랫폼에서 ‘비둘기 댄스’ 등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댄스 크루로 잘 알려져 있다.

각 크루의 감성으로 완성된 댄스 콜라보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하겐다즈에서는 신제품 트위스트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며, #트위스트하겐 댄스챌린지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도 함께 예정되어 있다.

하겐다즈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훅과 에메트사운드와 하겐다즈가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스트릿 댄스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분위기에 한껏 취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와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