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미 ‘쌀 막걸리 라인’ 3종, 이글립스 '블러 파우더 팩트' 업그레이드 출시

어바웃미는 ‘쌀 막걸리 라인’ 3종을, 이글립스는 '블러 파우더 팩트'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 (사진: 어바웃미, 이글립스)
어바웃미는 ‘쌀 막걸리 라인’ 3종을, 이글립스는 '블러 파우더 팩트'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 (사진: 어바웃미, 이글립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18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보습을 위한 스킨케어 라인과 피부 연출을 위한 파우더 팩트를 업그레이드 해서 선보인다. 어바웃미는 ‘쌀 막걸리 라인’ 3종을, 이글립스는 '블러 파우더 팩트'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

삼양사의 브랜드 어바웃미가 가을 보습을 위한 ‘쌀 막걸리 라인’ 3종을 출시한다. 스킨, 겔 마스크는 리뉴얼 출시하며 신제품으로 클렌징 폼을 선보인다. 쌀 막걸리 라인은 막걸리 추출물, 갈락토미세스 발효여과물 등을 함유해 보습 케어를 돕는다. 쌀 막걸리 스킨은 친환경 무농약 농법으로 재배된 ‘경복궁 쌀’에서 추출한 쌀 추출물과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는 쌀겨 오일 및 보습 성분이 풍부한 막걸리 추출물, 갈락토미세스발효여과물 등의 기존 성분에 ‘5중 세라마이드’를 추가했다. 인체 적용 시험으로 스킨 3일 사용 후 피부 각질층 5층 수분량은 약 98%, 10층 수분량은 약 73%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쌀 막걸리 겔 마스크’는 경복궁 쌀 가루를 포함한 겔 마스크며, ‘쌀 막걸리 클렌징 폼’은 약산성 클렌징 폼이다. 스킨과 클렌징 폼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에만 부여되는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했고, 제품 패키지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CS) 인증을 받은 종이 포장재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다.

이글립스는 어바웃톤이라는 새 이름으로 '블러 파우더 팩트'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 피부 요철을 가리고 블러 처리한 듯 뽀얀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여러번 덧발라도 뭉치거나 들뜨지 않도록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였다. 기존의 사용감은 유지하면서도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의 소비자를 위해 비건 포뮬러로 완성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