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에코 테크’로 제주 수거 페트병 리사이클링 원단 사용 ‘비 베터 다운 재킷’ 등

노스페이스 ‘플리스’
노스페이스 ‘플리스’ 신제품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영원아웃도어의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보온성과 착용감으로 무장한 플리스 신제품을 출시한다.

노스페이스의 플리스 신제품은 ‘K-에코 테크’를 통해 제주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원단을 적용하고, 세 시즌에 걸쳐 플리스 한 품목에서만 페트병 품목에서만 약 3000만 개 이상의 페트병(500mL 환산 기준)을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 뽀글이’ 열풍을 이어간다.

‘비 베터 다운 재킷’은 대세 아이템인 플리스와 숏패딩을 한꺼번에 즐길 수 가성비 제품이다. △블랙+라이트 베이지 △문라이트 네이비+아이보리 △화이트 샌드+핑크 △및 허브 가든+아이보리 등 대조되는 색상 조합과 소재 차이를 통해서 한층 더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와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충전재를 적용했다.

‘플레이 그린 플리스 코트’는 페트병 리사이클링 원단을 적용한 ‘친환경 뽀글이’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충분한 기장과 일체형 후드 디자인을 통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해 가을은 물론 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다. 흙·나무·모래 등 자연을 연상하는 뉴트럴 톤의 카멜 색상을 적용해 ‘얼씨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K-에코 플리스 컬렉션’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우먼스 플레이 그린 플리스 재킷’은 제주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원단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모든 포켓에 지퍼를 적용해 캠핑·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색상은 △더스티 로즈 △크림 △라이트 블루 등 3가지로 출시됐다. 기본 재킷형 디자인 외에도 후드형 디자인과 키즈용 제품도 함께 출시돼 개인 취향에 따른 스타일 선택은 물론, 친환경 패밀리룩 연출을 할 수 있다.

영원아웃도어는 “날씨가 추워지자 보온성이 뛰어나고 가볍고 포근한 착용감을 제공해주는 플리스 제품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며, “올 시즌 플리스 신제품은 양면 활용을 비롯해 트렌디한 디자인과 친환경 가치 소비 등 소비자들의 원하는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한층 더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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