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핼러윈 기간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이다. 이와 함께 환타와 협업한 코스터 4종도 내놨다.

8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은 맥도날드가 탄생한 1955년 당시의 오리지널 버거 맛과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1955 버거’에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과 특제 바비큐 소스를 추가해 풍성한 고기 맛을 선사하는 메뉴다. 육즙을 꽉 가둬낸 두툼한 순 쇠고기 패티와 고소한 베이컨 2장이 만나 입 안 가득 깊은 풍미가 일품이다. 앞서 지난 2019년 한정 출시 당시 풍부한 육즙으로 ‘고기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판매기간은 이달 27일까지다. 맥도날드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의 가격은 단품 6400원, 세트 7900원, 맥런치 적용 시 세트 6900원이다.

이와함께 맥도날드는 환타와 협업한 코르크 소재 코스터 4종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상은 ‘1955 버거’ 세트와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세트 구매 고객이다.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다. 코스터 4종은 로윈 무드를 유쾌하게 풀어낸 디자인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후렌치 후라이, 호박, 박쥐 등이다. 증정방법은 랜덤이다.

또한 맥도날드는 핼러윈 시즌을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모든 메뉴 구매 시 핼러윈 스페셜 패키지로 제작된 음료 컵, 쇼핑백에 제품을 담아 제공한다. 맥도날드는 핼러윈 특유의 감성으로 매장 내외부를 장식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맥도날드에서 보낸 핼러윈을 더욱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풍성한 맛부터 특별한 디자인의 굿즈와 매장 랩핑까지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핼러윈맛집 맥도날드에서 소중한 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이색적인 분위기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 외에도 커피 브랜드 ‘맥카페’에 점심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맥카페 런치 할인은 내달 4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매장에서 맥런치 세트 구매 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를 500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아메리카노(M)는 1,700원, 카푸치노(M)와 카페라떼(M)는 2,200원에 이용 가능하며, M, L 사이즈 모두 할인 적용된다. 단, 해피 스낵 메뉴인 카페라떼(M)의 경우 2,200원으로 하루 종일 할인가에 이용 가능하며 추가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