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오버더피치와 함께 국내 축구 문화 선도와 저변 확대 등 새로운 축구 메카로 자리매김 예정

푸마가 서울 목동에 풋살경기장을 오픈했다./ 사진: 푸마코리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푸마가 축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푸마가 풋살 경기장을 오픈했다. 그것도 도심 속에 말이다. 스포츠브랜드가 직접 경기장을 마련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를 위패 푸마는 풋볼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오버더피치(OVER THE PITCH)’와 손을 잡았다.

8일 푸마에 따르면, 푸마가 오픈한 풋살경기장은 홈플러스 목동점 6층이다. 풋살경기장 이름은 피치 푸마 목동(PITCH PUMA MOKDONG)’. 해당 구장의 옛 이름은 피치 목동이다. 이곳은 평균 대관율 92%, 월평균 방문객 4100여 명, 연평균 방문객 49000여 명에 이를 만큼 국내 축구 문화를 이끌고 있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다. 이러한 구장을 푸마가 오버더피치와 공동 브랜딩을 진행해 완전히 새로운 구장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곳의 가장 큰 변화는 축구화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이 됐다는 점이다. 피치 푸마 목동은 두 개의 구장과 실내 공간으로 꾸며졌다. 풋살장 내·외부 인테리어는 푸마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축구선수 네이마르 주니어(Neymar Jr.)의 이미지를 국내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타임죠의 그래피티와 래핑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스타일리시함을 높였다.

푸마는 피치 푸마 목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도 나섰다. 인기 축구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Shoot for Love)’고알레(GoAle)’, 여성 축구 크리에이터 키킷(KICKiT)’, 스타일리쉬 풋볼 더투탑(THE_2TOP)’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구장에서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푸마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축구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고, 오버더피치와 함께 스포츠 문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피치 푸마 목동은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2시간 단위다. 또한, 넓은 주차 공간도 갖췄다. 여기에 동일 건물 내 쇼핑과 식사가 가능한 각종 편의시설도 있다. 피치 푸마 목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예약 내 “PITCH PUMA 목동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건강하게 땀 흘릴 공간이 부족해지는 요즘, 서울 시내에서 접근성 좋고 스타일리쉬한 피치 푸마 목동은 축구를 사랑하는 모두에게 의미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피치 푸마 목동은 축구 문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국내 축구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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