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6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찬바람 부는 계절에 건조해지는 피부를 꽉 잡아줄 보습 제품과 탄력 스킨케어 제품들이 출시됐다. 핵심 성분도 레티놀, 프로 비타민 D, 로얄젤리추출물 등 다양하다. 마몽드는 ‘바쿠치올 레티놀 크림’을, 닥터지는 ‘더모이스처 배리어.D 리퀴드 토너’를, 위네이지는 ’프리미엄 알-허니듀 크림’을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마몽드는 ‘바쿠치올 레티놀 크림’을 출시한다. 바쿠치올은 인도 아유르베다에서 치료제로 사용하는 보골지 씨앗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레티놀의 천연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다. 콜라겐 분해를 억제하고 항산화 효과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마몽드의 크림은 바쿠치올 성분과 567건의 피부안정성 연구를 거친 순도 95%의 레티놀을 배합안 크림이다. 탄력 고민을 가진 마몽드 고객 50여명이 7개월 동안 제품 전 과정에 참여하며 MZ세대에게 맞는 탄력 크림을 탄생시켰다. 마이크로 입자 컨트롤 기술을 적용해 쫀쫀하고 촉촉한 제형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액상 보습제 ‘더모이스처 배리어.D 리퀴드 토너’를 출시한다. 프로 비타민 D 성분을 담은 보습 솔루션으로 튼튼한 피부로 가꿔준다. 에센스를 농축시킨 묽은 제형의 액상으로 흡수가 빠르며, 각질층 10겹까지 보습을 전달한다. 세안 후 첫 토너 단계에서 사용하면 된다. ‘프로 비타민D’와 피부 보습을 생성하는 ‘필라그린’ 성분을 담았고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피부 장벽과 근접한 3:1:1 성분 배합으로 구성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의 위네이지는 고보습을 위한 ‘위네이지 프리미엄 알-허니듀 크림’을 출시한다. 로얄젤리추출물, 꿀추출물, 꽃가루추출물 등으로 구성된 보습 성분 ‘로얄젤리 감로꿀 콤플렉스’를 50% 고농축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크림과 밤 사이의 쫀득한 제형이 피부에 밀착되듯 발리며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오랜 시간 유지한다. 캐비아와 화이트 트러플 성분이 함유된 ‘위네이지 콤플렉스’도 함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