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29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오늘은 피부의 노폐물을 깔끔하게 지워내는 클렌징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어바웃미는 ‘새싹 클렌징’ 라인 5종을 출시하며, 스킨레지민은 ‘진저 클렌징 오일’을 출시한다.

삼양사의 어바웃미는 ‘새싹 클렌징’ 라인을 출시한다. 이 라인은 폼, 워터, 오일, 모닝 클렌저, 파우더 워시 5종으로 구성됐다. 친환경 무농약 농법으로 재배한 새싹보리와 밀싹 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새싹보리와 밀싹의 유효성분을 저온 추출공법으로 8시간 이내에 추출했고, 자연적인 세정 효과가 있는 비누풀잎 추출물, 피부 진정 케어에 도움을 주는 카렌듈라꽃 추출물, 7중 히알루론산 등의 보습 성분도 함유했다. ‘새싹 약산성 클렌징 폼’은 코코넛 유래 세정 성분과 피부 친화적인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를 함유한 제품으로, 약산성 피부 산도 밸런스를 지키고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새싹 약산성 클렌징 워터’는 피부 노폐물은 제거하고 수분은 남기는 미셀라 시스템을 적용해 2차 세안 없이 클렌징 단계를 줄일 수 있다. ‘새싹 약산성 클렌징 오일’은 식물성 오일과 PHA 성분이 함유돼 메이크업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새싹 약산성 모닝 클렌저’는 아침 세안 전용 수분젤 클렌저, ‘새싹 약산성 효소 파우더 워시’는 1회분 낱개 포장의 파우더 워시 제품이다.

뷰티앤케이의 스킨레지민은 ‘진저 클렌징 오일’을 출시한다. 이름 그대로 생강 성분을 함유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생강 에센셜 오일이 활성 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에너지를 전달한다. 스위트 아몬드 오일, 마카다미아 오일, 호호바 오일 등 식물성 오일 성분들이 피부를 촉촉하게 하며, 92.6% 천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