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프렌치 럭셔리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30일 오픈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와 전통, 개성 등을 제대로 녹여낸 '예술적인 일상', '서울 속 파리'를 제공하는 곳"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의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사진 왼쪽부터) 조민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총지배인, 빈센트 르레이 아코르 그룹 부사장, 빈센트 저니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부총지배인이 나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의 30일 오픈을 알리고 그들만의 특별한 서비스 등을 발표했다 (사진:강진일 기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세계 곳곳에서 프랑스 파리의 감성과 문화를 담아 고객을 응대하는 '소피텔 호텔 & 리조트'가 드디어 한국에서 문을 연다. 30일 서울 잠실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를 오픈한 것.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한국의 전통과 어우러진 활기찬 서울만의 럭셔리와 현대적인 프렌치 시크를 잘 조화시킨 시설과 서비스로  방문객 모두에게 '서울 속 프랑스, 예술적인 일상' 만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하는 명소'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9일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그룹 아코르의 브랜드인 소피텔 호텔 & 리조트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이하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의 오픈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조민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총지배인은 " 소피텔은 모던 프렌치 스타일과 문화, 그리고 프랑스 삶의 방식인 ‘예술적인 삶 (art de Vivre)’ 을 전 세계에 알리는 앰배서더"라면서"전세계 40여개국, 120여 곳의 도시에서 ‘Live the French Way’ 라는 슬로건 아래 프렌치의 감성을 각 나라와 도시의 특성에 맞게 반영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역시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함께 우아하고 섬세한 프랑스의 문화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호텔 곳곳에서 선보인다"고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을 소개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함과 쾌적함, 안락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뛰어난 디자인, 정통성 있는 음식, 화려한 예술과 문화를 선사한다. 한국과 프랑스가 지닌 역동적인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아름다운 호텔과 결합한 소피텔만의 프렌치 감성 '일상'을 제공해 방문객에게 '멋진 순간이 있는 스타일리시한 여행지'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프랑스적인 이벤트도 펼친다. 현대적인 디자인의 전통 의상을 입은 직원이 호텔의 불을 밝히며 해가 지는 것을 알리는 캔들 리츄얼 세레모니(Candle ritual ceremony)를 진행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403개의 호텔 객실과 160개의 서비스드 레지던스를 갖췄다. 석촌 호수가 선사하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또 각 객실에 KT의 기가지니 AI 호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32층에 위치한 클럽 밀레짐(Club Millésime)은 프라이빗 체크인, 조식, 스낵 및 이브닝 칵테일 서비스 등 쿠주망(Cousu Main)이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5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도 '예술적인 삶(Art de Vivre)'을 누릴 수 있다.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은 샤퀴테리(charcuterie) 스테이션 등 정통 프랑스 요리를 선보인다. ▲파리지앵 라운지인 레스파스(L'Espace)에서는 소피텔만의 애프터눈 티 서비스인 ‘르 구떼(Le Goûter)’가 프랑스와 한국의 맛을 선사한다 ▲도심 속에 자리한 정원이 전면 유리창으로 보이는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Jardin d'Hiver)'는 티 타임을 즐기거나, 수제 초콜릿과 프렌치 디저트 비에누아즈리(Viennoiserie)등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모던 일식 레스토랑 '미오(MIO)'는 엄선한 사케와 오마카세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국내 호텔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루프 바 '라티튜드32(Latitude32)'는 32층에 위치해 파리지앵 감성의 고급스러운 스피크이지바 컨셉으로 표현하며, 입구에서부터 우주에 온 듯한 신비한 느낌과 압도적인 스카이라인 뷰를 감상할 수 있다. 프랑스 전지역에서 온 약 500여 종의 와인 리스트와 믹솔로지스트가 추천하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만날 수 있는 롱 바, 감각적인 미디어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등이 모두 한 곳에 어우러져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소피텔 피트니스는 ▲피트니스 시설과 25m 규모의 수영장, 어린이 수영장과 야외 월풀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들은 석촌 호수 전망을 바라보며 운동과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소피텔 스파 바이 보떼비알(Sofitel Spa by Beaute BR)은 프랑스 상위 1% 브랜드 비올로직 호쉐쉬(Biologique Recherche) 제품을 사용하며, 2개의 커플룸을 비롯한 총 5개의 편안한 트리트먼트 룸을 갖추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프랑스적인 이벤트도 펼친다. 현대적인 디자인의 전통 의상을 입은 직원이 호텔의 불을 밝히며 해가 지는 것을 알리는 캔들 리츄얼 세레모니(Candle ritual ceremony)를 진행한다. 루이 14세때 부터 파리의 저녁, 거리에 불빛을 밝히던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한국의 색채를 담아 재창조해 새로운 방식으로 프랑스를 느낄 수 있도록 제시한다. 매일 석양이 질 무렵 로비에서 점화를 시작해 계단을 거쳐 32층의 클럽 밀레짐까지 불을 키며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서비스 문화에 대해  빈센트 저니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부총지배인은 "우리는 고객들이 소피텔에서의 경험을 오감으로 통해 풍부하게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다.  매일 해질녘 시작되는 캔들리츄얼은 고객에게 특별한 아늑함을, 소피텔에 들어서면 경험할 수 있는 소피텔만의 시그니처 향인 Essence de Sofitel은 편안함과 함께 서울 속 파리의 은은한 느낌을 제공한다. 편안한 바스와 베딩, 영혼을 자극하는 소피텔의 사운드, 웰컴 로비의 시그니처 프렌치 부케 디스플레이 역시 소피텔의 다양한 색채를 보여준다. 와인, 치즈, 사퀴테리, 페스트리 등과 같은 뛰어난 미식 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쿠주망(Cousu Main)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진정한 본질과 가치를 드러내는 서비스 요소"라면서 "궁극적으로 우리는 감동을 만들고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기 위해  소피텔에서의 프렌치 웨이 경험을 만들고 방문을 멋진 순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빈센트 르레이 아코르 그룹 부사장은 " 현대 프랑스의 ‘art de Vivre’ 는 아름다움, 우아함, 스타일에 대한 일상의 찬사라고 볼 수 있으며, 이는 바쁜 하루 중 잠시 멈추고 좋아하는 꽃이나 향수의 향기를 음미하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이런 프렌치 감성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정통 프랑스 초콜릿이나 바게트처럼 잠깐의 시간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에서부터, 프렌치 요리, 와인, 플라워, 배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프렌치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직원 서비스에서도 이런 부분을 놓치지 않도록 직원과의 소통,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피텔의 열정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가스 시먼스 아코르 그룹 동남아시아 ·일본·한국 CEO는 “우리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을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하는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오픈 기념으로  '봉쥬르 소피텔! (Bonjour Sofitel!)' 패키지를 운영한다. 석촌호수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레이크 룸으로의 무료 업그레이드와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 레스토랑을 경험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크레딧이 포함된다. 또, 프렌치 브랜드 딥디크의 트래블 키트도 선물로 제공되며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34만 5000원부터 이용가능하다. (세금 10%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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