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야외활동에 필요한 컵 등 상품 다양...친환경 소재 상품, 구매시 기부 등

투썸플레이스가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미르(MiiR)’와 함께 가을 시즌 MD상품을 선보였다./ 사진: 투썸플레이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커피가 어울리는 가을이다. 커피업계가 다양한 MD 상품으로 가을을 유혹한다. 특히 올해는 가을 야외활동에 필요한 MD 상품이 봇물이다. MD상품은 기간 한정인 만큼 구매하려면 서둘러야 한다.


투썸플레이스, 투썸X미르 MD상품


28일 업게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가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미르(MiiR)’와 함께 가을 시즌 MD상품을 선보였다. 미르는 2010년 미국 시애틀에서 창립한 텀블러 브랜드로 텀블러 판매 금액 중 일부를 기부해 착한 텀블러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0년 기준 약 45천명 이상을 기부에 참여시켰으며, 70개 이상의 기부 프로젝트로 26개국 국가에 150만 달러 이상의 기부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출시한 투썸X미르 MD상품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 시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와 캠프컵으로 안심할 수 있는 18-8 스테인리스강 소재를 사용했다. 이중벽으로 단열 처리해 보온, 보냉 기능도 탁월하다. 해당 제품 구매 시 미르에서 진행하는 저개발 국가의 수질 개선 및 교육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다.

 

스타벅스코리아가 올 가을 시즌 선보인 MD상품/ 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가을 시즌 MD 상품..친환경소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매장에 버려진 플라스틱컵과 투명 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MD상품 4종과 슬리브를 가을시즌 MD 상품으로 선보였다. 이번 MD 상품은 친환경 야외활동 용품 제작업체 '나우'(nau)와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MD상품은 그레이 숄더백과 그레이 시팅 쿠션, 그레이 미니 파우치, 그레이 컵 홀더 등 4종이다. 스타벅스는 가을 시즌 음료와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을 시즌 한정메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그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 중 1종과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나우 협업 키핑 슬리브 1종을 세트로 판매한다. 키핑 슬리브는 손가락 사용이 편리한 형태의 미튼장갑으로 커피에서 전달되는 따뜻한 온도를 통해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지켜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커피빈이 출시한 가을시즌 MD 상품/ 커피빈

 


커피빈, 가을 컬러 입힌 시즌 MD 상품


커피빈은 전국 매장에서 가을 컬러를 입힌 시즌 MD 상품들을 선보였다. 타이벡 가방&파우치 세트를 비롯해 1차 가을MD 제품들(이지텀블러 슬리브텀블러 샤이닝머그)은 이달 먼저 출시됐다. 가방&파우치 세트는 친환경 원단인 타이벡으로 제작했을 뿐만 아니라 가볍고 신축성이 좋아 언제 어디서나 애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미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텀블러, 캠프컵 및 블루투스 스피커는 내달 중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커피빈 가을 시즌 MD는 전국 커피빈 매장과 커피빈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할리스가 선보인 가을 MD상품 ‘할리스 테이블웨어’ 4종/ 할리스

 


할리스, 할리스 테이블웨어’ 4


할리스는 올 가을 MD상품으로 할리스 테이블웨어’ 4종을 내놨다. 할리스가 선보이는 테이블웨어는 시그니처 도자기’ 4종으로 구성됐다. 할리스 시그니처 도자기 MD’는 이혜미 도예가의 작품이다. 머그, 플레이트 본래의 용도뿐만 아니라 은은한 광택과 도자기 특유의 우아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하기 좋다. ‘시그니처 머그는 크라운의 몸통 부분인 면과 선을 손잡이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고객과 직원이 손을 맞잡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립감이 독특한 머그는 240ml, 350ml 두 종류로 출시된다. 테두리를 반만 세운 디자인의 시그니처 플레이트작은 디저트를 담기 좋은 타원형의 그릇으로 심미성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다. ‘시그니처 디저트 굽접시는 테이블에서 중심역할을 하는 그릇으로 케이크 등 메인 디저트를 올려두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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