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오는 22일까지 ‘Thanks Giving Present(땡스 기빙 프레젠트)’ 기획전
트렌비, 오는 21일까지 지갑, 가방, 신발, 머플러 등 최대 50% 할인
머스트잇, 이달 30일까지 9주년 기념 할인 기획전

발란·머스트잇·트렌비 등 명품 이커머스 빅3가 추석을 겨냥한 할인전에 돌입했다./ 사진: 발란이 오는 22일까지 ‘Thanks Giving Present’ 기획전을 진행한다./발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발란·머스트잇·트렌비 등 명품 이커머스 빅3가 추석을 겨냥한 할인전에 돌입했다. 지인 선물보단 자신을 위한 플렉스 소비를 하는 MZ세대 트랜드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최근 2주간 거래액이 지난달 9일부터 22일까지 해당되는 직전동기대비 약 15% 증가했다. 지난해 추석 전 2주간과 대비해선 약 70% 증가했다. 이번 명품 이커머스 할인을 잘만 활용하면 그동안 가지고 싶었던 명품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다.


발란, 오는 22일까지 ‘Thanks Giving Present’ 기획전


15일 업계에 따르면, 명품 이커머스 빅3 중 발란은 발란(BALAAN)이 추석을 맞아 ‘Thanks Giving Present(땡스 기빙 프레젠트)’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기간은 이달 22일까지다. 할인율은 최대 85%. 이번 기획전 대상은톰브라운 생로랑 프라다 버버리 메종마르지엘라 샤넬 구찌 등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의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이다. 가격대별는 20만 원 이하로 스니커즈, 카드지갑, 맨투맨, 티셔츠 20~50만 원대 벨트, 액세서리 50~100만 원대 지갑, 클러치백, 로퍼, 팬츠 100~150만 원대 크로스백, 코트/자켓, 부츠 150만 원 이상으로 숄더백, 토트백, 패딩 등이다.

발란은 15일 정오부터 기획전 마감일인 22일까지 상품 할인뿐만 아니라 최저 10%에서 최대 99%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꽝 없는 랜덤쿠폰을 발행한다. 최대 99% 할인쿠폰은 5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495천 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상품 결제 시 즉시 사용 가능하며, 다른 쿠폰 및 적립금과 중복 사용이 불가능하다.


트렌비, 오는 21일까지 지갑, 가방, 신발, 머플러 등 최대 50% 할인


트렌비도 추석맞이 할인전을 전개한다. 지갑, 가방, 신발, 머플러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이번 추석 기획전은 추석 연휴에 맞춰 선물할 수 있도록 익일 및 당일 배송 상품 위주로 구성했다. 제품은 구찌와 프라다, 버버리, 페레가모, 몽블랑 등 명품 브랜드의 대표 상품 위주다. 상품을 보면, 몽블랑 리버서블 레더 벨트는 판매가 대비 46% 할인한 216000, 톰브라운 21FW 블랙 페블 그레인 삼선탭 클러치 라지는 판매가 대비 61% 할인된 539000, 프라다 사피아노 가죽 미니백은 32% 할인된 1459000, 버버리 라이트 체크 울 실크 스카프는 40% 할인된 349000원에 판매된다.


머스트잇, 이달 30일까지 9주년 기념 할인 기획전


머스트잇은 9주년 기념 감사 세일을 진행한다. 9주년 기념 세일이지만 기간이 이달 30일까지로 추석 시즌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기획전 전 상품에 대해 4%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추가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머스트잇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퀴즈 참여시 5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제는 3개다. 3개의 정답을 모두 맞춘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100원 구매 찬스를 준다.

발란 관계자는 이번 추석도 코로나19로 만남을 통한 감사인사가 어려운 만큼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이번 기획전을 통해 프리미엄 상품 선물을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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