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공감대 강화...SNS 홍보뿐 아니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이어 나갈 계획

네이처리퍼블릭이 첫 MZ세대 대학생 광고 모델을 선발한다./ 사진: 네이처리퍼블릭 제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첫 MZ세대 대학생 광고 모델을 뽑는다. 기초·색조 각각 1명씩 총 2명이다. 모델로 발탁되면 장학금 300만원과 6개월 동안 SNS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네이처리퍼블릭 입사시 가산점도 주어진다. 장학금도 받고 특이한 경력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13일 네이처리퍼블릭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이 선발하는 모델 대상은 대학생이다. MZ세대와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대학생으로 휴학생도 포함이다. 성별과 나이 상관없이 대학생이면 된다. 참여방법은 네이처리퍼블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본인 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심사는 1차 서류 전형, 2차 카메라 테스트로 진행된다. 심사는 네이처리퍼블릭 유관부서 임원들이 담당한다. 선발은 기초 1, 색조 1명 총 2명이다. 2명에게는 장학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11월부터 6개월간 제품 및 브랜딩 관련한 SNS 콘텐츠 모델로 참여하게 된다. 활동 기간 내 100만원 상당의 제품이 제공되며,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글로벌 채널도 운영 중인 만큼 최종 선발자는 더욱 폭넓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학생 모델 선발이 매년 지속적으로 열릴지는 미지수다. 올해 첫 선발대회를 개최해 반응을 본 뒤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통화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에게 젊은 열정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일반인 모델을 통해 MZ세대와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기획됐다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SNS 홍보뿐 아니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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