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소재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체인 ‘한국네츄럴팜서 제조·판매한 ‘렉소(비타민B2)서 실데니필 93.6mg/g, 타다라필 30.0mg/g 검출

대구 서구 소재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체인 ‘한국네츄럴팜서 제조·판매한 ‘렉소(비타민B2)서 실데니필 93.6mg/g, 타다라필 30.0mg/g 검출돼 회수조치됐다./ 사진: 식약처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나오지 않아야 할 물질이 검출된 건강기능식품이 회수조치됐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대구 서구 소재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체인 한국네츄럴팜에서 제조·판매한 렉소(비타민B2)’에서 부정물질인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이 검출됐다.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은 검출되면 안되는 성분이다. 렉소(비타민B2)에서는 실데니필이 93.6mg/g, 타다라필이 30.0mg/g 검출됐다.

이에 식약처가 해당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2819일로 표시된 렉소(비타민B2). 생산량은 138.4kg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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