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관계자 “매장 운영시간 축소로 많은 어려움 겪고 있는 레스토랑 파트너들에게 주문 매출 증가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 마련”

요기요가 매장 운영시간 축소로 많은 어려움 겪고 있는 레스토랑 파트너들에게 주문 매출 증가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요기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요기요가 요식업 자영업자 지원에 나섰다. 지난 23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요식업 자영업자 영업 시간이 저녁 9시로 기존보다 1시간 단축되자, 음식 배달 촉진을 위한 할인에 나섰다.

24일 요기요는 오는 31일까지 요기요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받아 평일 저녁식사와 야식을 즐길 수 있는 썸머나잇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요기요의 썸머나잇 할인 이벤트의 핵심은 저녁 9시 이후 할인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수도권 및 일부 지역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 중이다. 특히 수도권은 음식점, 카페 등의 영업시간이 저녁 9시까지로 전주보다 1시간 단축됐다. 가득이나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서 영업시간 1시간 단축으로 인한 타격은 클 수밖에 없다.

요기요는 이같은 배달음식 등 요식업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저녁 9시부터 12시까지 할인이 적용되는 쿠폰을 발급해준다. 할인 금액은 2000원이다. 요기요 이벤트 페이지에서 저녁 9시 이후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최소 주문 금액 1만원 이상 주문 시 당일 사용 가능하다. , ‘요기서 1초결제요기서 결제를 이용할 때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요기요가 쿠폰 할인 금액을 전액 부담한다.

요기요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썸머나잇할인 이벤트는 지난 6월에도 진행했던 이벤트로, 매장 운영시간 축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스토랑 파트너들에게 주문 매출 증가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레스토랑 파트너들의 매출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요기요는 더 많은 고객들이 다채로운 주문 경험과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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