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가치관 세우고 제품 출시, 비건 자외선 차단제 등, 13일 정식 입점

삼양사의 뷰티 브랜드 어바웃미가 클린 뷰티 편집샵 ‘비클린(B CLEAN)’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삼양사의 뷰티 브랜드 어바웃미가 클린 뷰티 편집샵 ‘비클린(B CLEAN)’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사진:삼양사)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삼양사의 뷰티 브랜드 어바웃미가 클린 뷰티 편집샵 ‘비클린(B CLEAN)’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의 비클린은 국내 최초 클린 뷰티 편집샵으로 친환경 가치와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 브랜드를 한데 모은 매장이다.

어바웃미는 올해 초 '무엇보다 소중한 나를 위해 자연에서 찾은 소재를 깨끗하게 다듬어 바르게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정립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 초 출시한 ‘비클린선’ 3종은 피부와 환경 모두를 생각한 비건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걱정 성분을 줄이고 바다 동식물 생명을 위협하는 옥시벤존(벤조페논-3), 옥시노세이트 성분을 배제했다. 지난 5월 출시한 ‘숲 진정 수분’ 4종은 피부 진정과 수분 케어를 위한 비건 스킨케어 라인으로, 제주 편백수를 메인 성분으로 함유해 피부에 촉촉하고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제품 패키지에도 분리가 용이한 이지 리무버블 라벨, 사탕수수 종이 혹은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종이, 콩기름 잉크 인쇄 등을 적용해 소비 전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가치를 지향한다.

어바웃미는 이번 정식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숲 진정 수분 샘플, 카카두C 잡티 세럼 샘플, 카카두C 필링패드, 에센셜 마스크팩 등이 담긴 오가닉 파우치를 증정한다. 현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숲 진정 수분 라인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디퓨저 또는 캔들(양초), 어바웃미 숲 진정 수분 3종 체험 키트를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상쾌환 마스크, 쌀 막걸리 마스크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센셜 마스크 2종, 필링패드 본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8월 한 달 동안 어바웃미의 주력 라인인 비 클린 및 숲 진정 수분 라인은 30%, 어바웃미 쌀 막걸리 스킨과 겔 마스크 세트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어바웃미 관계자는 “어바웃미의 나와 나를 둘러싼 환경까지 생각하는 클린 뷰티 브랜드 철학과 클린 뷰티 정신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꼼꼼하게 선정하는 비클린의 방향성이 맞아 입점을 결정했다”며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려 직접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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