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굽네치킨, 네네치킨, KFC, 버거킹 할인 프로모션

버거 및 치킨 프랜차이즈 등 외식업계가 말복(10일)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사진: 각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버거 및 치킨 프랜차이즈 등 외식업계가 말복(10)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치킨에서는 BBQ, 굽네치킨, 네네치킨, KFC 등이, 버거에서는 버거킹이 할인에 나선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굽네치킨이 삼복의 마지막인 말복을 맞아 배민1(One)에서 전 메뉴 5000원을 할인해준다. 배민1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에서 지난 6월 선보인 단건 배달 서비스다. 배민1은 서울 전 지역 및 경기도 내 일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할인대상은 치킨과 피자 등 굽네 전 메뉴다. 할인은 5천원 이다. 배민 앱 접속 후 홈 화면에서 배민1 버튼을 선택하거나, 브랜드 관에서 굽네치킨을 검색하면 된다. 프로모션은 배민1 서비스 제공 지역 매장에 한해 진행된다. 배민 앱 내 배민1 광고를 통한 주문 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굽네치킨은 8월 더위를 타파하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요기요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굽네치킨 전메뉴 최대 5000원 할인해준다. 또한 11일부터 13일까지는 요기요 굽네Day 전메뉴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인기 메뉴 4(갈릭마왕 반반, 페퍼로니 찹찹 피자, 고추바사삭+바게트볼, 고추바사삭+에그타르트) 4000원 할인을 진행한다.

BBQ는 쿠팡이츠와 함께 주문 시 배달 파트너와 고객에게 각각 스파클링 음료 1캔씩을 증정하는 레몬보이 1+1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은 이달 22일까지다. 고객뿐만 아니라 무더위로 고생하는 배달 라이더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쿠팡이츠 앱에서 BBQ 전 메뉴 주문 시 해당 매장에서 스파클링 레몬보이 2캔을 제공, 1캔은 픽업하는 배달 파트너에게 1캔은 주문 고객에게 전달된다.

네네치킨은 말복 기념 복날 이벤트로 요기요 첫 주문 시 3000원 할인해준다. 기간은 말복인 10일까지다. 요기요 첫 주문 시 1만원 첫 주문 할인권을 합하면 최대 13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은 네네치킨 메뉴 선택 후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또는 요기서결제결제 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네네치킨은 자사앱을 통해 8월 한 달 4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KFC는 말복을 맞아 전국 매장에서 인기 치킨과 버거를 특가에 구입할 수 있는 앱쿠폰 3종을 제공한다. 앱쿠폰 3종은 치킨버켓을 최대 4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2종과 인기 버거와 치킨으로 구성된 팩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복날팩 쿠폰으로 구성됐다. 치킨버켓 할인 쿠폰을 통해 고객들은 핫크리스피치킨 8조각이 담긴 버켓을 1900원에, 블랙라벨치킨 8조각을 1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복날팩은 KFC에서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버거와 치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쿠폰을 통해 버거 2개 가격에 해당하는 1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KFC는 오는10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핫크리스피치킨 4조각과 갓양념치킨 4조각, 8조각으로 구성된 반반 버켓을 14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핫통삼겹베이컨버거 단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타워버거를 1000원에 제공한다.

버거킹은 프리미엄 와퍼 메뉴 3종을 최대 43% 할인 판매한다. 기간은 이달 16일까지다. 프로모션 대상 메뉴는 통새우와퍼’, ‘콰트로치즈와퍼’, ‘할라피뇨와퍼, 모두 단품 39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딜리버리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 적용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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