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 올 2학기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한다. 3단계에서는 전 학년이 전면등교를 할 수 있게 된다.

9일 교육부가 발표한 ‘2학기 학사운영 방안’에 따르면, 개학일로부터 오는 내달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시 초등학교는 초1~2만 등교를 한다. 중학교는 전체 학년의 1/3, 고등학교는 고3과 함께 고1~2 중 한개 학년의 등교만 가능하다. 거리두기 3단계인 경우, 고등학교는 전 학년이 전면등교를 한다. 중학교는 전체의 2/3, 초등학교는 초1~2 매일등교와 함께 초3~6는 3/4이 등교한다. 　

내달 둘째주인 6일부터는 등교수업이 한층 확대된다. 3단계시 전 학년이 매일 전면 등교한다. 4단계에는 고등학교의 경우 전면등교하고, 중학교는 2/3이하 등교, 초3~6은 1/2이하만 등교한다.

교육부는 이번 개편 방안이 올 2학기 중 변경 없이 지속적으로 적용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