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쿠알라룸푸르·방콕·LA·NJ·타이베이·상해·청도·홍콩·도쿄 수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그간 정부에서는 7개 국가에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센터를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업무 시간이 정해져 있어 (휴일, 업무외 시간) 지원받는데 한계가 있었어요.

이를 반영해 해양수산부에서는 365일 24시간 우리 기업이(수출업체) 상담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8월9일부터) WWW.K-SEAFOODTRADE.KR  온라인 상담창구는 PC, 모바일 기기로 이용이 가능하며 신청 접수 후 처리 결과 등 진행상황에 대한 알림기능이 있고, 통역 및 1:1 화상상담 서비스도 지원합니다.

아울러 해당 플랫폼을 통해 업체는 자사 제품을 전시할 수 있고 해외바이어는 견적문의 및 샘플배송 요청, 업체와의 상담(1:1)을 요청할 수 있게 됩니다. (K-SEAFOOD 수출 지원 플랫폼)

한편 해수부는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BI 사업과 지사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었는데요, (BI: BUSINESS INCUBATOR) 올해부터 입주기업 정원을 늘려(30개) 초보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BI 사업은 실무 경험이 적은 업체를 해외 센터에 입주시켜 현지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통관 법률 및 회계 자문, 통역 서비스 및 사무공간을 제공합니다. (2020년 5천 8백만 달러 매출액 달성) 지사화 사업은 BI 사업을 거쳐간 업체 및 해외 지사 운영이 어려운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시 계약 및 거래선 확대, 샘플 배송비, 기타 홍보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K-SEAFOOD  수출기업 플랫폼 신청)

정부 지원이 단발적인 이벤트가 아닌 국내외 기업간 네트워크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현지거주 유학생 및 교민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면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정착도 매끄러워 질거라 생각합니다.

자료 해수부 20210804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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