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22일까지 1천대 한정 LG그램 블랙라벨 예약판매...출하가 319만 원

LG전자가 6일부터 22일까지 LG그램의 한정판 제품인 LG그램 블랙라벨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사진: LG전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젠 노트북도 명품 시대다. LG전자가 초경량 노트북 LG그램의 한정판 제품인 LG그램 블랙라벨 출시로 노트북 명품시대를 열었다. 이번 제품은 1000대 한정판인데가 유럽 명품 브랜드인 몽블랑(MONTBLANC) 노트북 가방을 기본 제공하는 등 명품 가치를 갖췄다.

5LG전자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예약판매가 진행되는 LG그램 블랙라벨은 LG 그램 라인업 중 최고 사양이 적용됐다. 32GB 메모리(RAM)1TB SSD가 장착됐다. 또 기존 제품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가 약 10% 빠른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R(Tiger Lake R)가 적용됐다. 인텔의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 아이리스 엑스이(Iris Xe)도 탑재돼 고화질 영상 작업 및 게임 구동 시 빠른 속도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인텔이 제시하는 차세대 노트북의 새로운 규격인 인텔 EVO 플랫폼인증을 획득, 강력한 성능,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빠른 충전기능 등을 입증했다. 여기에 16:10 화면비의 WQXGA(2560×160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데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99% 충족했다.아울러 외관과 전면의 그램 로고는 물론, 액세서리인 파우치와 마우스까지 전부 블랙 색상으로 디자인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명품 몽블랑 노트북 가방이 기본 제공된다. 노트북을 사면 명품 가방 하나가 덤으로 생기는 셈이다. 이번 신제품은 명품 받게 애프터서비스(A/S)도 격이 다르다. 배터리 1회 무상교체 서비스(24831일까지)가 제공되며, 무상보증 기간도 2(기존 1)이 제공된다. 예약 구매자들에게는 터치패드에 각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그램 블랙 라벨은 제품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 액세서리 등의 요소에서도 프리미엄 가치를 더한 제품이라며 “LG 그램의 혁신을 이어가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