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월 2일부터 '희망두배 청년통장' '꿈나래통장' 가입자 모집... 가입 조건은
서울시, 8월 2일부터 '희망두배 청년통장' '꿈나래통장' 가입자 모집... 가입 조건은
  • 주은혜 기자
  • 승인 2021.07.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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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모집... 월소득 기준 237만 원→255만 원 완화하고, 연간 가입자 3천명→7천명 확대
더 많은 근로청년들에 자산형성기회 제공해 주거‧결혼 등 미래계획 수립과 자립 지원

자녀양육 저소득가구 자산형성 ‘꿈나래통장’ 가입자도 모집
(사진:컨슈머와이드DB)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오는 8월 2일부터 청년이 저축한 금액의 100%를 매칭해 두 배로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올해 가입자를 신규 모집한다. 올해는 가입자의 소득요건을 완화하고 대상자를 늘려 수혜자를 대폭 확대한다. 또한 14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서울시 저소득가구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꿈나래통장’의 가입자 300명도 모집한다.

28일 서울시는 올해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가입자 7000명을 8월 2일부터 8월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미래설계가 불안한 근로청년들이 안정적‧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세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15만 원을 2~3년 꾸준히 저축하면,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 2배 이상으로(이자 포함) 돌려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15만 원씩 3년 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본인 저축액 540만 원에 서울시의 매칭액 540만 원을 더한 1080만 원과 협력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의 소득요건을 완화하고 대상자를 늘려 수혜자를 대폭 확대한다.

소득기준(본인)은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해 당초 월 237만 원 이하에서 월 255만 원 이하(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세전 기준)까지 완화한다. 가입 인원은 작년 3000명에서 2배 이상 대폭 늘린 7000명으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25년까지 매년 7000명씩, 5년 간 3만5000명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모집 기간은  8월 2일부터 20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34세 이하 (1986.1.1. ∼ 2003.12.31. 출생자)저소득 근로 청년이다. 청년 본인은 세전 월소득 월 255만 원 이하(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이면서 부모‧배우자(부양의무자)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4인 가족 기준 39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선정된 가입 청년들은 저축액 매칭지원 뿐 아니라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을 주관하는 서울시복지재단이 자체 제공하는 합리적인 금융소비를 위한 금융교육, 전문강사 초청 희망특강, 1:1 재무컨설팅 등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도 받게 된다. 
  

또한 서울시는 14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가구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꿈나래통장’ 가입자 300명도 8월 2일부터 모집한다. 

‘꿈나래통장’은 자녀 교육비 마련이 필요한 저소득 자녀가구가 3년 또는 5년 간 저축하면 시가 저축액의 50~100%를 매칭, 본인 저축액의 1.5~2배 이상.(기초수급자는 1:1, 비수급자는 1:0.5 매칭비율로 적립)을 받을 수 있는 통장이다. 만 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가 대상이며  3자녀 이상 가구에는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438만 원)가구도 가입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2일부터 20일까지다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꿈나래통장의 가입자에 선전되면  저축액 매칭지원 뿐 아니라 저축·금융에 대한 기본교육과 1:1 맞춤형 재무상담 컨설팅 등을 통해 자산 및 신용관리와 재무 설계의 노하우도 습득할 수 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 가입 신청 결과는 서류심사와 신용조회 등을 거쳐 11월 12일 발표된다.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 간 온라인 전자약정을 체결한 후 저축을 시작한다.
  

정수용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성실하게 저축하며 자산형성 기회를 갖고, 주거‧결혼‧창업 등 미래계획을 세워 자립할 수 있도록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조건을 완화하고 모집인원도 두 배 이상 확대했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더 나은 일상과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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