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21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자외선으로 달아오른 피부를 달래고, 자외선을 막는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김정문알로에는 매일 매일 사용할 수 있는 ‘큐어 알로에 슬라이스 마스크 시즌 4’를, 롬앤은 자외선 차단제 ‘제로 선 클린’을 출시한다.

김정문알로에는 ‘큐어 알로에 슬라이스 마스크 시즌 4’로 3종 마스크팩을 선보였다. 마스크팩은 젤리, 콜라겐, 비타씨로 구성됐다. 젤리 마스크는 보습과 쿨링 효과 등을 갖춘 데일리 마스크팩이다. 콜라겐 마스크는 탄력 케어를 위한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며, 비타씨 마스크는 비타민 C를 함유한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브랜드 측은 이 세가지 마스크팩을 주기 별로 사용하는 방식을 추천했다. 젤리 마스크는 시즌 2 마스크팩과 비교해 알로에베라잎즙 함량 40,000ppm을 늘렸고 쿨링 성분과 브라이트닝 성분은 각각 88ppm에서 176ppm으로, 20ppm에서 40ppm으로 늘렸다. 환경 친화적 시트를 이용해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소재다. 투명한 단면의 시트가 얼굴에 가볍게 밀착되고, 일반 시트보다 수분을 많이 머금는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롬앤은 자외선 차단제 ‘제로 선 클린’을 출시한다. 프레쉬와 톤업 2종으로 선보이며, SPF 50+/PA++++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갖췄다. 청정지역에서 자생하는 제주 감태와 지중해 및 대서양 부근의 염분이 많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수분을 잃지 않고 생존하는 함초, 해양 심층수 등의 바다에서 찾은 성분을 함유했다. 브랜드 측은 피부에 부담을 주기 쉬운 20가지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피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제로 선 클린의 홍보대사로는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서채현을 발탁했다.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국제대회를 공략하고 국가대표로도 선발된 바 있는 선수다. 이를 통해 주 소비자층 1824 세대와 소통하고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