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12일부터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됐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폭염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정리했어요.

먼저, 폭염 시 카페인이나 술이 함유된 음료를 줄이고 물을 정기적으로 섭취합니다.

둘째, 가장 더운 오후 2시 이후 더위가 꺾이는 시간까지 야외활동 및 작업을 자제하고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증세가 있으면 볕이 들지 않는 시원한 장소에서 반드시 쉬면서 컨디션을 조절해야 합니다. 아울러  뜨거운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는 공사장, 농촌 작업 시 작업 시간을 조정하면 근무자를 보호하고 일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거란 견해가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 근무시간 조정, 한낮 작업 피하기)

셋째, 축사, 비닐하우스는 환기하고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춥니다. 에어컨 등 냉방기기 이용시 실외와의 온도차를 섭씨 5도 내로 유지해 냉방병을 예방합니다.

낮기온이 33도 이상 유지되고 습도 역시 70~80 프로에 달하는 날씨는 체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사소한 일에도 짜증, 다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서로 예민한 시기, 내 컨디션 조절에 힘쓸 뿐 아니라 동료를 배려하는 여유를 가진다면, 아울러 현장에서 수고하는 근로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한다면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자료 행안부 보도자료 20210712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