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코로나19 잔여 백신, 카카오톡 보급, 최선이다 vs 아니다
[카드뉴스] 코로나19 잔여 백신, 카카오톡 보급, 최선이다 vs 아니다
  • 복요한 기자
  • 승인 2021.07.08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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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잔여백신 처리,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잔여백신 당일예약신청 방침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의 입장문을 정리했어요.

잔여백신 당일예약신청은 분기 접종에서 남은 백신에 대해 선착순으로 당일예약을 받아 접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카카오톡 잔여백신 탭 선택 또는 네이버 잔여백신 검색: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이는 인터넷 사용이 자유로운 층에게 백신 활용율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전체 국민 접종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SNS를 통한 잔여백신 접종은 현실적으로 접종이 불가한 거리에 있는 대상자까지도 무작위로 등록하거나 한면이 다수 의료기관 동시대기 등으로 노쇼(NO SHOW)의 확률이 많아지고, 이로인해 백신 폐기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마트폰 및 인터넷에 취약한 장년~노인 층에게 접종 기회를 제한할 수 있고, 최근 문제가 되었던 매크로 기술을 악용한 우선 접종 가능성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형평성)

따라서 대한의사협회는 의료현장에서 잔여백신의 예약자 민원과 행정부담까지 떠안지 않도록 이와같이 제시했어요.

먼저, 잔여백신 접종은 SNS 접수에만 국한짓는 것이 아니라 위탁기관 자체 대기 리스트 대기자를 동시에 활용해 백신 폐기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의료기관에 자율권 부여해야)

둘째, 잔여백신 대기 등록은 실명제로 하되, 한 사람이 한곳만 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코로나 초기 마스크 제도 활용) 위탁의료기관에서 자유롭게 대기자 명단 수정, 취소 권한을 부여하여 잔여백신의 활용율을 높입니다. 등록자 아닌 다른 사람 방문 시 접종을 거부합니다.

금년 하반기에는 지난 상반기 접종보다 많은 대상자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데요, 휴가까지 반납하는 의료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일방적인 정부 방침이 아닌, 의료 현장을 배려한 접종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자료 대한의사협회 20210630 코로나19 잔여백신 활용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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