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22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오늘은 다양한 배합으로 효과를 높인 제품들이 눈에 띈다. 폴라초이스는 미백을 위해 트라넥사믹애씨드, 나이아신아마이드, 바쿠치올 성분을 배합한 세럼을 선보이며 랑콤은 3%의 오일 에센스와 96% 클리어 에센스를 섞어 사용하는 듀얼 에센스를 선보인다. 폴라초이스의 신제품은 ‘클리니컬 다크스팟 리페어 세럼’, 랑콤은 ‘클라리피끄 듀얼 에센스’, 글램벅스의 신제품은 ‘파츠 네일 아트 전용 셀프 젤 네일 스티커’다.

폴라초이스는 다크스팟을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클리니컬 다크스팟 리페어 세럼’을 출시한다. 브랜드 측은 단기간 기미·주근깨·잡티개선에 효과적인 포뮬러를 개발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세럼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처 인증 미백기능성 제품으로 기미, 주근깨, 잡티 및 다크스팟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트라넥사믹애씨드 3%, 나이아신아마이드 5% 그리고 바쿠치올 0.5%을 배합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트라넥사믹애씨드 성분은 멜라닉 색소를 억제해 다크스팟을 케어하고,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나이아신아마이드와 바쿠치올 성분은 피부톤과 탄력을 관리하고 멜라닌 색소 침착을 예방한다. 촉촉한 젤 로션 타입으로 여름철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랑콤은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클라리피끄 듀얼 에센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클라리피끄 듀얼 에센스는 묵은 각질과 모공을 케어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에센스 제품으로, 엔자임 사이언스 기술을 담았다. 3%의 오일 에센스와 97%의 클리어 에센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을 흔들어 사용하면 미세 거품을 생성하여 두 에센스가 섞이는 방식이다. 세럼 사용 전 단계에 바르면 각질제거와 수분 보충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는 전국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글램벅스는 셀프 젤 네일 수요를 반영한 ‘파츠 네일 아트 전용 셀프 젤 네일 스티커’를 출시한다. 브랜드 측은 작은 파츠를 여러 개 올릴 수 있는 자체 기술을 보유해, 모든 스티커에 파츠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반경화 상태인 네일 스티커를 손톱에 연출한 뒤에 UV LED 램프를 이용해 큐어링해 사용할 수 있다. 글램벅스의 올 시즌 스타일링은 모노 라이크, 모던 블루스, 글래머러스 홀리데이즈, 조이풀 캔디샵으로 다양하다. 모노 라이크는 절제된 모노 컬러에 다양한 질감과 패턴을 더했고, 모던 블루스는 테님과 어울리는 스타일로 구성했다. 글래머러스 홀리데이는 여름 휴가의 로망을 표현했고, 조이풀 캔디샵은 여성스럽고 온화한 파스텔 톤에 화려함을 더한 디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