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밍 하루종일ON’, ‘데이터로밍 함께ON’ 등의 요금제 이용 고객 대상

백신 접종자 증가 추세와 항공 노선 속속 재개되는 분위기 맞춰 기획

사진: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괌, 사이판으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 대상으로오는 9월 30일까지 ‘로밍 요금제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 KT에 따르면, 이번 '로밍 요금제 반값 이벤트'는 별도 참여 신청 없어도 이벤트 기간 중(6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괌과 사이판에서 ‘로밍 하루종일ON’, ‘데이터로밍 함께ON’ 등의 요금제 이용 고객에게 반값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해 KT는 "최근 국내 백신 접종자가 빠르게 늘고 방역 신뢰 국가지역 대상 해외여행이 허용된다는 기대감과 괌과 사이판부터 항공 노선이 속속 재개되는 업계 분위기에 따라 준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벤트 혜택으로  ‘로밍 하루종일ON 프리미엄(데이터/음성 완전무제한)’은 1일 7500원으로 이용 할 수 있고,  최대 3명이 데이터쉐어링 가능한 로밍 데이터 함께ON(4~ 12GB)은 1만6500~3만3000원에 이용 할 수 있다.

한편 괌과 사이판에서의 KT 로밍 음성 통화는 국내 통화료(1초 당 1.98원)가 적용돼 큰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박현진 전무는 “국내 백신 접종율 증가 및 클린국가 확대에 따라 해외여행을 맘 편히 다녀올 수 있도록 프로모션과 혜택을 지속 확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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