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 시청자 사로잡을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이벤트 등 고객감사전 열어

새로운 볼거리와 이용자 경험 제공 위해 과감한 투자 지속할 것

(사진: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의 올레 tv가 론칭 12년만에 업계 최초로 가입자 9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를 기념해 KT는 올레 tv에 매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SNS에서 이벤트, KT샵에서 경품 기획전을 연다. 

15일 KT는 자사 올레 tv의 9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오는 8월 20일까지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혜택과 경품을 제공하는 ‘올레 tv 900만 기념 고객 감사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전을 통해 제공하는 볼거리 혜택으로는 대표적으로 지난 5월 말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올레 tv 고객들에게 무료로 공개하고 있는 ‘썸머 드라마 콜라주’가 있다. ‘썸머 드라마 콜라주’는 KT가 제작 혹은 엄선한 다양한 신작 드라마 3종으로 구성된다.

스토리위즈가 보유한 동명의 웹소설 IP를 KT 스튜디오지니가 드라마로 영상화해 지난달 28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쉿! 그놈을 부탁해’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드라마 에피소드를 무료로 순차 공개한다. 올레 tv 메뉴 ‘TV 다시보기>올레 tv 오리지널’ 메뉴에서 시청할 수 있다. 

6월 18일과 7월 30일에 이어서 나머지 2종의 오리지널 드라마가 공개될 예정으로 여름 시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미스터리 스릴러와 공포 장르 드라마가 기다리고 있다.

KT는 썸머 드라마 콜라주 시청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콘텐츠를 시청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본인 계정의 소셜 미디어에 필수 해시태그 ‘#올레tv900만 #KT #인증드라마제목’을 표시하고 전체공개로 게재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900명에게  올레 tv 쿠폰 3000원 권을 증정한다. 

또한 KT는 올레 tv 900만 가입자와 기가 인터넷 600만 가입자 돌파를 공동 기념해 온라인몰 KT샵을 통해 신규 가입한 고객을 위한 ‘KT샵 경품 기획전’도 7월 말까지 연다. KT샵에서 기가 인터넷 500메가 이상 및 올레 tv 에센스 이상 요금제를 함께 신규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3만원 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6(6명)▲피크닉 UV Charger(100명)▲BBQ황금올리브 치킨세트(200명)도 제공한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와 콘텐츠에 과감히 투자해 올레 tv 고객들에게 늘 새로운 볼거리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유료방송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레 tv가입자는 KT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IPTV 전국 상용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1년 만에 100만 명을, 2011년에 300만 명을, 2015년 600만 명을 돌파하며 급성장했다. 이와 함께 KT는 2013년 ‘올레 tv UHD’, 2017년 인공지능 tv ‘기가지니’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왔다.  올레 tv 성장의 핵심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수 많은 육아 가정의 호응을 얻어온 6만여 편의 키즈 콘텐츠 ‘올레 tv 키즈랜드’와 글로벌 인터넷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와의 제휴 등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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