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혜택 각사마다 상이...구매시 비교 필수

이케아·현대리바트·까사미아·리바트 등 국내 대표 가구·인테리어 업계가 여름 세일을 전개한다./ 사진: 각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케아·현대리바트·까사미아·리바트 등 국내 대표 가구·인테리어 업계가 여름 세일을 전개한다. 할인혜택은 각사마다 상이하다. 따라서 구매시 비교하는 것은 필수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코리아가 스웨덴 대표 여름 축제인 미드솜마르(Midsommar)를 맞아 여름세일을 진행한다. 이케아코리아는 한국 진출후부터 매년 6월 미드솜마르(Midsommar) 기념 세일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여름세일은 이케아 정식 매장과 온라인스토어에서 진행된다.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다. 할인율은 최대 70%. 할인 대상은 600여개다. 몸을 아늑하게 감싸주는 그뢴리드(GRÖNLID) 소파, 클래식한 디자인과 뛰어난 수납력이 돋보이는 레르베리(LERBERG) 선반, 몸을 균형 있게 지지해 편안한 숙면을 선사하는 말포르스(MALFORS) 폼매트리스 등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들과 집안 분위기에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텍스타일 소품과 침구, 주방용품 등이다.

이달 25일부터 273일간 이케아 코리아의 지속가능성 체험 팝업 이케아 랩에서 미드솜마르를 기념하는 파티도 진행된다. 단 대상은 이케아 패밀리 멤버다. 미드솜마르를 상징하는 화관 만들기, 스웨덴 전통 낚시 놀이 피스크담 등을 즐길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미드솜마르 파티 사진과 해시태그(#IKEA#미드솜마르파티)를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이케아 기프트 카드도 증정한다.

현대리바트는 상반기 결산 세일을 진행 중이다. 기간은 이달 한달간이다. 이번 세일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그란디오소M소파, 프리타 식탁, 올리엣 침대 등 소파, 침대, 식탁, 붙박이장, 책상 등 가정용 가구를 최초 판매가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세일에서는 패키지 가구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침대프레임과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하거나 식탁과 식탁 의자를 함께 구매하는 경우, 각각 침대프레임 또는 식탁 의자를 최대 50% 할인해준다. 학생용 책상·의자 패키지 상품은 최대 20%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리바트 직영 전시장과 대리점에서 150·300·500·700·1,000만원 이상 구매시 '현대백화점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3·10·20·30·60만 또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5·15·25·35·7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까사미아는 오는 20일까지중고가구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기존 까사미아 가구를 사용하고 있던 고객이 해당 가구와 동일한 카테고리의 상품으로 교체 구매 시 30%, 다른 상품군의 가구로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까사미아의 제품이 아니더라도 소파, 침대류는 15%, 그 외 품목을 추가로 구매할 경우 10% 할인해준다. 폐가구 처리 시 발생하는 비용도 지원한다. 까사미아 오프라인 매장과 라이프스타일 전문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에서 사용 가능한 굳포인트를 일반 구매 시 적립되는 금액의 5배만큼 추가로 적립해 준다. ‘굳닷컴에서도 까사미아의 보상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사용하고 있는 까사미아 제품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 가구도 인증 절차를 거치면 보상 판매 신청이 가능하다. 교체를 원하는 가구 사진이나 구매 결제 영수증, 대형 폐기물 스티커 신청 증빙 등으로 인증하면 상품 카테고리에 따라 최대 30% 할인 쿠폰을 준다. 또한 보상 판매 쿠폰으로 상품을 구매한 경우, 10% 할인 쿠폰이 자동으로 추가 발급돼 굳닷컴에서 추가 쇼핑 시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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