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1 에코패키지 챌린지’ 공모전 4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 .... 자사 TV 포장재 활용한 업사이클링(Upcycling) 아이디어 발굴하는 이벤트

사진:삼성전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 TV박스를 활용해 생활 소품을 만들어 보고 이를 통해 친환경의 의미를 새겨보는 공모전을 시작한다. 수상자들에게는 65형 '더 프레임(The Frame)’ 등 삼성전자 TV가 증정된다. 참가만 해도 카카오프렌즈 한정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4일 삼성전자는 자사 TV 포장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Upcycling)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1 에코패키지 챌린지’ 공모전을  4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 TV에 적용된 에코패키지는 포장 박스의 각 면에 인쇄된 도트(Dot) 패턴을 활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자르고 조립하는 과정을 거쳐 다양한 생활 용품을 만들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에코패키지 상단에는 제작 설명서를 제공하는 QR코드가 있어 누구나 쉽게 책상용 선반이나 책꽂이, 반려묘를 위한 고양이 터널 등 여러가지 소품을 만들 수 있다. 

에코패키지 챌린지는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버려지는 포장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업사이클링을 실천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에코패키지 챌린지 응모 방법은 에코패키지를 이용한 작품을 만들어 본인의 소셜 미디어에 필수 태그(#2021에코패키지챌린지 #2021ECOPACKAGECHALLENGE #삼성에코패키지 #삼성라이프스타일TV #삼성닷컴이벤트 #삼성LifestyleTV #THESERIF #THEFRAME #THESERO #THEPREMIERE #THETERRACE) 와 함께 업로드한 후 삼성닷컴에서 이벤트 참여에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 

2021년형 삼성 TV를 구입한 고객은 해당 제품의 포장박스를 활용해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하지 않았어도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포장박스를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8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상품으로는 ▲1등(1명) 284만원 상당 65형 '더 프레임(The Frame)’ ▲2등 (1명) 194만원 상당 55형 '더 세리프(The Serif)'▲3등(5명) 114만원 상당 32형  '더 프레임(The Frame)’ 이 증정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카카오프렌즈 한정판 굿즈(4종 중 1종 랜덤 증정)가 선물로 마련돼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삼성전자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인 시대를 맞아 에코패키지 챌린지와 같은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은 물론 지속적으로 친환경 기술을 제품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경 보호에 참여함과 동시에 나만의 생활 소품을 만드는 즐거운 업사이클링 활동을 경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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