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2차 굿즈와 사이드 메뉴 웨지 후라이 기간 한정 출시
KFC, 단짠단짠의 맛으로 무장한 새로운 시즈닝 치킨 '커넬콘소메치킨' 출시
버거킹, 스테디셀러 버거 2개 5000원 기간 한정 할인 프로모션...16일까지

맥도날드, 버거킹, KFC 등이 신메뉴(굿즈) 출시하거나 가격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 각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맥도날드, 버거킹, KFC 등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가 다양한 마케팅에 나섰다. 맥도날드는 2차 굿즈와 사이드 메뉴 웨지 후라이 기간 한정 출시했다. KFC도 단짠단짠의 맛으로 무장한 새로운 시즈닝 치킨 '커넬콘소메치킨'을 선보였다. 버거킹은 스테디셀러 버거 25000원 기간 한정 할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가 2차 한정판 굿즈 피크닉 세트를 출시했다. 앞서 1차 한정판 굿즈는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이와함게 한국맥도날드는 매해 출시 때마다 감튀(감자튀김)마니아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사이드 메뉴 웨지 후라이도 재출시했다.

우선 2차로 선보이는 맥도날드의 피크닉 세트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피크닉 가방과 필요에 따라 사이즈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빅 플레이트(접시) 1, 스몰 플레이트 2개로 구성됐다. 가방은 흘러내리는 치즈를 형상화한 패턴이 적용됐다. 가방 우측과 안쪽에는 각각 텀블러 보관이 가능한 주머니와 메쉬 포켓을 달아 실용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피크닉 가방 안에 담긴 플레이트는 내열성이 강한 재질이다. 피크닉 세트는 13일부터 2주간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15500원이다. 단 구매를 위해선 빅맥, 빅맥 베이컨 세트를 구매해야 한다.

또한 맥도날드는 사이드 메뉴 웨지 후라이를 재출시했다. 웨지 후라이는 두툼한 감자에 감칠맛 나는 시즈닝을 입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즐길 수 있는 인기 사이드 메뉴다. 두툼한 두께로 비대면 배달 주문 시에도 식감과 따뜻한 열기가 그대로 보존되는 것이 특징이다. 웨지 후라이 구매 시에는 스위트 칠리, 스위트 앤 사워, 케이준 소스 등 디핑 소스 1개가 무료 제공된다. 웨지 후라이는 미디엄 사이즈 2200, 라지 사이즈 2800원에 판매된다. 버거 세트 메뉴에 500원을 추가해 웨지 후라이로 변경 가능하다. 판매는 오는 8월 중순까지 한정 판매된다.

버거킹이 스테디셀러 버거를 2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믹스앤매치(Mix & Match) 프로모션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상은 통새우와퍼주니어’, ‘치즈와퍼주니어’, ‘롱치킨버거. 할인율은 선택하는 메뉴에 따라 최대 49%.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딜리버리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된다.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 적용은 불가능하다.

KFC가 단짠단짠의 맛으로 무장한 새로운 시즈닝 치킨 '커넬콘소메치킨'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KFC가 지난해 10월 매콤달콤한 치즈 시즈닝을 더한 치르르치킨의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선보인 시즈닝 치킨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버터와 옥수수가 만나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을 내는 콘시즈닝이 치킨 위에 뿌려져 치킨과 단짠단짠의 시즈닝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 구성은 커넬콘소메치킨과 프리미엄 순살로 즐길 수 있는 '커넬콘소메블랙라벨치킨', 닭봉으로 간단하게 즐기기에 좋은 '커넬콘소메캡봉' 등 총 3가지다. 오는17일까지 진행되는 할인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커넬콘소메치킨 4조각과 대표 인기 메뉴인 핫크리스피치킨 4조각, 8조각으로 구성된 반반치킨버켓을 13900원에 맛볼 수 있다. 커넬콘소메치킨과 커넬콘소메블랙라벨치킨은 매일 오후 9시부터 치킨을 1+1으로 제공하는 치킨나이트로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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