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12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해피바스는 4가지 향의 ‘해브어 바디워시’와 ‘해브어 핸드크림’을 선보이며, 루트헤어는 손상모를 위한 ‘엑스트라 클리닉 캐스터 오일’, ‘트리트먼트 오일’을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는 향이 오래 지속되는 ‘해브어 바디워시’와 ‘해브어 핸드크림’을 출시한다. ‘해브어 바디워시’는 4가지 향으로 구성되었다. 프리지어, 장미, 퓨어리프, 머스크의 향을 담았으며, 국제향료협회(IFRA) 기준 향료만을 엄선해 오랜 시간 지속되는 잔향을 즐길 수 있다. 해피바스만의 독자적인 플러워터젤 포뮬러로, 투명한 워터 젤 제형이 수분 보습막을 형성한다. 스킨케어 성분의 센텔라 페탈 5™를 담은 비드가 피부에 닿으면 부드럽게 녹는다. 꽃잎 형태가 그대로 보이는 감각적인 용기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해브어 핸드크림’은 바디워시와 같은 향과 성분을 적용했다. 번들거리지 않는 제형으로 보습력을 주며 거칠고 메마른 손을 케어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을 함유해 손을 화사하게, 아데노신 성분을 함유해 손 사이 잔주름도 케어한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루트헤어는 손상모를 위한 ‘엑스트라 클리닉 캐스터 오일’, ‘트리트먼트 오일’ 2종을 출시한다. 이 두 제품은 콜드 프레스 시스템으로 제작해 영양분 파괴 없이 유효 성분을 담았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엑스트라 클리닉 캐스터 오일은 고농축 유기농 캐스터 오일 95%를 함유한 제품으로 두피를 건강하게 가꾸는 제품이다. 두피 영양제, 샴푸, 크림, 헤어 팩과 믹싱해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제품이다. 트리트먼트 오일은 아르간커넬과 해바라기씨 등 식물 유래 오일을 97% 함유한 제품이다. 극손상 모발에 영양을 부여하고 윤기나는 머릿결로 가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