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쿠팡, G마켓, 위메프 등 이커머스가 어린이·어버이날 파격 할인전을 전개한다. 이 기획전을 잘 활용하면 선물 부담을 다소 줄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8일까지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 장난감, 유아패션, 어린이 건강식품, 스포츠 등 어린이날 선물 아이템을 최대 30% 할인된 혜택으로 제공한다. 대표 할인 상품으로 타이거 다이노 파크(트랙 180개+ 사파리카 1대+ 공룡 피규어 8개 외)는 2만 6000원대, 다이노킹 디노오리지날 블랙은 2만 7000원대, 웅진 유기농 순한작두콩 200ml 24개입은 1만 10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어린이날 선물’ 카테고리에서는 장난감 세상, 키즈패션, 어린이 영양제, 문구/도서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를 마련해 한정 할인으로 판매한다. 뷰티, 패션, 건강식품, 꽃다발, 용돈봉투, 건강가전 등을 어버이날에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상품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 상품은 ‘로켓 선물하기’가 가능해 직접 만나 마음을 전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받는 사람이 배송지를 입력하면 로켓배송 상품은 다음 날 배송된다.

G마켓•옥션•G9이 오는 9일까지 일주일간 ‘빅스마일데이 티저 프로모션’ 진행한다. 최대 50% 랜덤쿠폰, 스마일클럽 친구 초대 시 100만원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c 빅스마일데이 본 행사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진행한다.

티저 프로모션에서는 ‘랜덤 쿠폰’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티저 기간 내 누구나 ID당 1회 응모 가능하며, 쿠폰은 본 행사가 시작되는 10일 자정(00시)부터 ‘나의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된 쿠폰은 10일부터 12일까지 G마켓, 옥션, G9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최대 100만원의 쇼핑지원금이 제공되는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마일클럽 회원이 친구에게 초대코드를 보내고, 이 코드를 받은 친구가 스마일클럽에 신규 가입할 경우 본인과 친구 모두에게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 5000원이 지급된다. 티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스마일클럽 초대왕’에게는 쇼핑지원금 최대 100만원이 주어진다. ‘친구 초대’ 이벤트는 G마켓과 옥션만 해당된다.

이와 별도로 G9(지구)는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월간 지구직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직구 스테디셀러인 영양제, 식품을 비롯해 캠핑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전 상품 관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무료배송 된다.

해당 기간 동안 카드사 할인혜택이 주어지는데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 회원은 KB/롯데/NH카드로 앱에서 행사 상품을 결제할 경우 최대 3만원까지 1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 고객은 10%의 할인이 제공된다. 더불어, 해외직구 인기 품목인 해외직구 TV 구매 시 5만원까지 할인되는 전용할인 쿠폰도 지급된다.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5% 스페셜딜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G9 고객이라면 누구나 스페셜딜 상품에 적용해 사용할 수 있다.

어린이날 등 가정의달을 맞아 위메프가 5일 단 하루 55데이를 진행한다. 55데이에 맞게 가족 선물용 인기 아이템을 가격 끝자리 ‘55원’, ‘555’원에 맞춰 할인 판매한다.

이날 어린이날 선물 아이템으로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추천도서 골라담기 955원 ▲가족뮤지컬 드래곤 하이 관람권 9555원 ▲부산 벡스코 키즈월드 시즌4 이용권 1만1555원 등에 판매한다. 또한 이날 0시부터 하루 6번(0시, 9시, 12시, 15시, 18시, 21시) 타임딜도 진행한다. 시간별 10개씩 총 60개 초특가 상품을 공개, 2900원 이상 구매 시 모든 상품은 무료 배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