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어코드, CR-V, 파일럿 60개월 무이자 할부
토요타, 캠리·아발론 등 주력차종 현금할인 ‘실종’...프리우스, RAV4 등 현금할인

혼다, 토요타 등 일본차 브랜드가 가정의달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사진: 각사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빠른 판매량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차 브랜드가 가정의달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그러나 판매량 회복세 만큼 혜택은 줄어드는 모양새다. 현금할인 혜택이 특정모델에 집중되거나 사라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혼다는 가정의 달 5월 혼다 자동차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어코드 및 CR-V(가솔린, 하이브리드 해당) 구매 시 혼다 파이낸셜 프로그램 이용 조건으로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40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단 대출원금 2700만원 기준이다. 여기에 평생 엔진오일 쿠폰도 준다. 이 오일쿠폰은 최초 등록자에 한정되며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 7인승 대형 SUV 파일럿 구매 시에도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단 혼다 파이낸셜을 이용해야 하고 선수금 40% 기준이다. 이 경우 월 50만원 대 구매가 가능하다.

토요타는 5월 프로모션을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 그러나 혜택이 다소 축소됐다. 우선 캠리, 아발론에서는 현금할인이 사라졌다. 캠리 하이브리드와 캠리 XLE는 더블 FMS 쿠폰 또는 토요타 파이낸셜 12개월 거치형 유예할부 프로그램 중 택일이 전부다. 캠리 하이브리드 XSE는 서비스 쿠폰 20만원만 준다.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롱라이프 엔진오일 쿠폰만 제공한다. 프리우스 C크로스오버도 더블 FMS 쿠폰 또는 토요타 파이낸셜 12개월 거치형 유예할부 프로그램 , 토요타파이낸셜 엔조이 유어스타일 프로그램, 토요타파이낸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중 하나만 제공한다.

반면 프리우스 등 일부 모델에 한해 현금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프리우스는 현금 230만원 할인 또는 토요타 파이낸셜 24개월 무이자프로그램, 롱라이프 엔진오일쿠폰, 현금 50만원 또는 토요타파이낸셜 3회차 할부금 지원 프로그램, 롱라이프 엔진 오일 쿠폰, 현금 50만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RAV4 하이브리드는 120만원 현금할인 또는 토요타 파이낸셜 12개월 거치형 유예할부 프로그램 , 토요타파이낸셜 엔조이 유어스타일 프로그램, 토요타파이낸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중 하나를, RAV4는 현금 50만원 또는 또는 토요타 파이낸셜 12개월 거치형 유예할부 프로그램 , 토요타파이낸셜 엔조이 유어스타일 프로그램, 토요타파이낸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이와 별도로 재구매 프로모션으로 캠리, RAV4, 프리우스,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50만원 주유권, 캠리 하이브리드, RAV4하이브리드, 토요타 8680만원 주유권, 아발론 하이브리드, GR SUPRA,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100만원 주유권이 지급된다. 추가 재구매 프로모션도 진행되는데 3번째 재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 주유권이, 4번째 재구매이상 고객에게는 50만원 주유권이 추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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