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27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아크네스는 트러블 케어 라인 4종을 더 강화한 성분으로 리뉴얼 출시하며, 더비건블로우는 퀴노아 추출물을 함유한 ‘퀴노아 단백질 샴푸바’를 출시한다.

아크네스가 트러블케어 라인 4종을 리뉴얼해서 선보인다. 티트리잎, 어성초, 병풀 추출물 3개의 성분을 3草 성분이라고 부르며 이 성분을 강조한다. 트러블 케어 라인은 세범 밸런싱 스킨 2.0, 모이스처 플루이드, 모이스처 크림 2.0, 스팟 클리어 크림 패치로 구성했다. 피부와 유사한 성분의 캡슐을 씌워 피부 친화성을 높여주는 기술인 리포좀을 트러블 케어 라인에 적용해 문제성 피부를 케어한다. 브랜드 측은 ‘모이스처 크림 2.0’은 지복합성 피부를 위한 수분충전 크림으로 문제성 수부지 피부의 자극 받은 피부를 전방위적으로 케어해주며 깊숙이 수분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더비건블로우는 ‘퀴노아 단백질 샴푸바’를 출시한다. 밀, 현미 등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 함유량이 2배 이상 높은 슈퍼푸드 퀴노아 추출물 4000ppm을 함유했고 가수분해해 흡수율을 높인 하이드롤라이즈드콩단백질을 이용해 모발과 두피 단백질 케어를 한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제품이다. ‘퀴노아 단백질 샴푸바’는 pH4.5의 약산성이며 큐티클 손상을 최소화하고 염색과 펌을 유지 기간을 늘린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KC피부임상연구센터가 실시한 피부 자극 테스트 결과 무자극 제품으로 판정받아 민감한 피부의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