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맥윙 여름 한정 출시..2조각부터 8조각까지 구매
버거킹, ‘올데이킹’ 메뉴 리뉴얼 출시...‘더블 오리지널 치즈버거’를 재출시
bhc, 신메뉴 ‘빠텐더’와 ‘펌치킨’ 출시

버거·치킨 프랜차이즈가 4월 신메뉴로 고객 입맛 사로잡기 경쟁에 나섰다./사진: 각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버거·치킨 프랜차이즈가 4월 신메뉴로 고객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한국맥도날드는 레전드 사이드 메뉴 맥윙을 재출시했다. 맥윙은 매번 출시 때마다 완판 행렬을 이어가는 맥도날드 대표 사이드메뉴다. 특히 지난 2019년 여름에는 출시 일주일 만에 조기 완판돼 물량을 긴급 공수하는 이례적인 사태를 기록한바 있다. 올해도 한정메뉴로 출시됐다. 올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닭봉과 닭날개 2개 부위로 구성됐다. 최소 2조각부터 최대 8조각까지 구매가 가능해 혼자서도 부담 없이 버거 메뉴 등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맥윙은 2조각 2700, 4조각 5300, 8조각 1500원이다. 스위트 칠리, 스위트 앤 사워, 케이준 소스 등 맥윙과 잘 어울리는 소스 1종을 무료 제공한다.

버거킹은 하루 종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올데이킹(ALL DAY KING)’ 메뉴를 리뉴얼했다. 이와함께 더블 오리지널 치즈버거를 재출시했다. 올데이킹은 버거킹의 인기 세트를 4900원과 5900원 두 가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리뉴얼 된 올데이킹메뉴는 4900사딸라메뉴 4가지와 5900원 메뉴 2 가지 등 총 6 가지다. ‘사딸라메뉴는 콰트로치즈 와퍼주니어’, ‘직화소불고기버거’, ‘통새우와퍼주니어3년만에 재출시되는 더블 오리지널 치즈버거. 5900원 메뉴는 더블 패티‘BBQ 몬스터몬스터베이비 XL’.

bhc치킨는 올해 두 번째 신메뉴 빠텐더펌치킨을 출시했다. 앞서 bhc는 포테킹 후라이드를 출시해 대박을 친바 있다. 신메뉴 빠텐더는 바삭함을 강조한 프리미엄 치킨으로 닭 한 마리에서 두 조각 밖에 나오지 않는 황금 부위인 속 안심살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통살의 식감이 살아있는 메뉴다.촉촉한 식감과 비스킷을 먹는 듯한 바삭한 식감이 잘 어우러져먹는 재미가 있다. 함께 제공되는 레몬요거트소스와 곁들어 먹으면 맛을 배가 시킨다. 신메뉴 펌치킨은 새콤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마니아층을 위한 새로운 맛의 치킨으로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 위에 리얼 호박 조청을 듬뿍 담아 자연스러운 단맛을 그대로 살린 메뉴다. 조청에 토마토를 더해 새콤함과 달콤함의 깊은 풍미를 담았으며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이 유지된다. bhc치킨은 다양한 치킨에 어울리는 특제소스인 스윗하바네로소스도 선보였다. ‘스윗하바네로소스는 남미의 대표적인 매운 고추인 하바네로 고추와 토마토, 칠리를 더해 특별한 매콤함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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