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7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피지오겔은 자외선을 막는 ‘레드 수딩 AI 센서티브 UV 썬스크린’을, 스틸라는 스테이 올 데이 리퀴드 립스틱’ 핑크 MLBB 컬렉션을, 포슐라는 마스크팩 ‘스노우 머쉬룸 베리어 마스크’를 출시한다.

LG생활건강의 브랜드 피지오겔이 ‘레드 수딩 AI 센서티브 UV 썬스크린’을 출시했다. 민감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선크림이다. 강렬한 태양과 높아진 기온에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어 예민해지고 달아오른 피부를 위한 자외선차단제로, 보습과 보호 장벽을 강화해주는 바이오미믹 기술을 적용했다. 피지오겔의 진정 성분인 PEA(팔미타마이드엠이에이)를 함유하고 민감성 피부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다. 크림 타입의 제형으로 백탁이 없어 매일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메이크업 브랜드 스틸라는 ‘스테이 올 데이 리퀴드 립스틱’ 핑크 MLBB 컬렉션을 출시했다. 은은한 핑크 브라운부터 차분한 뮤트 톤의 핑크 베이지 컬러 등으로 구성했다. 살구 핑크 컬러, ‘살리나’(salina)는 전세계 아시아 단독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쉐이드로 은은한 화사함을 연출해주는 색이다. ‘스테이 올 데이 리퀴드 립스틱’은 편안한 피팅감의 크리미 블러 립스틱이 부드럽게 밀착되며, 벨벳처럼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고농축 컬러 피그먼트가 건조함 없이 균일하게 표현된다.

포슐라는 피부 수분 충전과 탄력 케어를 위한 ‘스노우 머쉬룸 베리어 마스크’를 출시한다. 피부 건강의 균형을 이루는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를 콤플렉스화 시킨 Pro-7, 피부 영양분인 프리바이오틱스와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조합한 아미노바이오틱스 10,000 ppm을 함유해 무너진 피부 장벽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흰목이버섯 추출물을 함유해 수분을 전달하고 매우 작은 입자 크기의 보습인자인 아세틸글루코사민이 피부의 수분 흡수율을 높인다. 리포좀 형태의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코팅된 마스크 시트는 피부 보습 및 장벽 케어 효과를 높였다. 자연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마스크 시트로 비건 인증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