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1일 출시 소식을 알린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신제품을 살펴봤다. 일리윤은 얼굴 피부를 위한 ‘세라마이드 더마 라인’을 선보이며, 이니스프리는 피부 고민별로 사용하는 시트마스크 4종을, 세화피앤씨는 헤어케어 앰플 '모레모 앰플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0'을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 일리윤은 ‘세라마이드 더마 라인’을 론칭하며 페이셜 크림과 스킨을 출시한다. ‘세라마이드 더마 페이셜 크림’은 콩에서 유래한 피토세라마이드™를 함유해 피부 속 건조함을 관리하고 피부 장벽을 관리한다. 건강한 피부의 세라마이드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피토세라마이드™는 보습 특화 소재로 피부 각질층 깊숙이 빠르게 스며든다. 히알루로닉세라마이™ 성분이 탄탄한 이중 구조 보습막을 형성한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100시간의 장시간 보습 지속력을 검증받았다. ‘세라마이드 더마 속보습 스킨’은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촉촉한 무향의 반투명 제형이다. 쫀득한 크림 제형인 ‘세라마이드 더마 약산성 클렌징폼’도 함께 출시한다.

이니스프리는 피부 고민에 따라 사용하는 시트 마스크 ‘진정이 필요한 순간‘ 등 4종을 선보인다. 피부 수분 진정, 수분 공급, 생기와 피부톤 케어, 피부 각질과 결 정돈 등 4가지 피부 고민에 맞춰 ‘진정이 필요한 순간’, ‘수분이 필요한 순간’, ‘미백이 필요한 순간’, ‘결정돈이 필요한 순간’으로 출시한다. 4종 모두 제주 어성초, 티트리, 쑥 추출물이 함유된 ‘제주 트리풀 콤플렉스’를 함유했다. 마스크팩 시트는 머리카락의 약 1/10 두께의 미세하고 얇은 원사로 짜여 촉감이 부드러운 극세사 마이크로필 원단을 사용했다. 일반 시트보다 도톰한 두께로 충분한 양의 에센스를 머금어 팩을 하는 동안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트는 비건 인증을 완료했고, 피부 자극 테스트와 민감피부 일차자극 테스트도 치뤘다. 시트 마스크 ‘진정이 필요한 순간’은 피부 수분 진정에 효과적인 성분 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해 피부 수분 진정을 돕는다. ‘수분이 필요한 순간’은 8종 히알루론산을 함유했고, ‘미백이 필요한 순간’은 비타민 C 함유, ‘결정돈이 필요한 순간’은 PHA 처방으로 피부 각질과 결 케어에 도움을 준다.

세화피앤씨는 부드러운 머릿결을 위한 헤어케어 앰플 '모레모 앰플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0'을 출시한다. 고영양 '멀티 이펙트 시스템' 성분과 3단계 '트리플 액션 포뮬러'를 적용해, 극손상모와 두피케어까지 겸비한다. 샴푸 후 젖은 머리카락에 앰플을 바르면 크림으로 제형이 변하는 타입이다. '미라클100'은 식약처 보고를 마친 탈모 완화 기능성 트리트먼트로, 실리콘 성분이 없는 약산성 포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