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이 걸그룹 ITZY(있지)를 새로운 글로벌 모델로 발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촬영한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공개했다

ITZY는 메이블린 뉴욕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뮤즈이자 최초의 뮤지션 뮤즈로서 모델 지지 하디드, 배우 스톰 리드 등과 함께 메이블린 뉴욕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ITZY는 ‘ICY’, ‘WANNABE’, ‘Not Shy’ 등의 히트곡을 통해 후킹한 멜로디, 통통튀는 가사, 파워풀한 안무로 이목을 집중시켰을 뿐 아니라 MZ세대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와 에너지를 전달하며 특히 사랑받아 왔다. ITZY의 공식 슬로건 ‘All in us’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나’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전달하고자 하는 ITZY의 가치관을 잘 보여준다. 이러한 ITZY의 긍정적인 메시지는 자신감, 당당함, 포용성을 키워드로 모두의 당당하고 주체적인 삶을 응원하는 메이블린 뉴욕의 브랜드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메이블린 뉴욕 트리샤 아이야가리 글로벌 브랜드 대표는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의 글로벌 모델로 ITZY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ITZY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자신감 넘치는 5명 멤버의 각기 다른 매력이 메이블린 뉴욕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ITZY는 “메이블린 뉴욕의 팬이자 뮤즈로서, ITZY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세계 팬들과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메이블린 뉴욕과의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ITZY의 새롭고 다양한 도전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모두가 ITZY 그리고 메이블린 뉴욕과 함께 당당하고 자신 있는 ‘나’를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ITZY는 메이블린 뉴욕과 함께 멤버 별로 개성을 살린 감각적인 메이크업 룩과 함께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