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삼성전자 국민가전 페스타’
롯데하이마트, 창립 21주년 기념 4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행사

내달1일부터 삼성전자와 롯데하이마트가 대규모 세일을 진행한다./ 사진: 각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내달 1일 가전 빅세일이 시작된다. 삼성전자와 롯데하이마트가 대규모 세일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국민가전페스타를, 롯데하이마트는 창립 21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서다. 가전을 구매할 소비자라면 기대할만하다.

30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우선 삼성전자가 전국 온·오프 라인 매장에서 삼성전자 국민가전 페스타를 진행한다. 기간은 내달1일부터 오는 630일까지다.

이 기간동안 ‘Neo QLED’ TV비스포크(BESPOKE)’ 콘셉트의 냉장고·김치냉장고·세탁기·건조기 등 총 12개 품목, 64개 인기 모델에 대해 최대 8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출시된 신제품의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디지털 인버터 모터에 대해 평생보증 서비스도 적용된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자체적으로 선정한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우수한 제품 26개 모델에는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보상판매도 진행된다. Neo QLED 8K와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구매하는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지급된다.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21명에게 신라호텔 숙박권(10)과 식사이용권(30), 기프티콘(1981) 등이 증정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한 달간 숫자 21을 테마로 '창립 21주년 세일' 행사가 전개된다. 우선 21균일가전에서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패키지 또는 LG전자 오브제 패키지를 행사상품 구성에 따라 2100만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TV, 냉장고 등 대형가전은 행사상품에 한해 210만원에, ·소형가전도 행사상품에 한해 각각 21만원과 21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여러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려는 고객을 위한 기획전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된다. '2·1 기획전'은 대형가전 두 품목과 식기세척기, 무선청소기 등 주방·생활가전 중 한 품목을 동시에 구매시 캐시백, 엘포인트 등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21일 단 하루, 상위 인기 행사상품 21개를 최종 21% 저렴한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온리(Only) 21' 행사도 마련됐다. 올해 21(2001년생)인 고객이 매장에서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신규 고객은 커피 모바일 쿠폰을, 기존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봄맞이 '4K 벚꽃 쇼룸' 고객 참여 행사도 잔행된다. 참여방법은 4월 한 달간 롯데하이마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 TV코너에 벚꽃이 만개한 영상 인증샷을 촬영해,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작성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텀블러가 주어진다. 또 오프라인 매장에서 특정 금액대 이상 구매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꽃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꾸까' 1개월 정기구독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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