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사흘째 400명대..現 거리두기 단계 2주 연장
코로나19 신규확진 사흘째 400명대..現 거리두기 단계 2주 연장
  • 신동찬 기자
  • 승인 2021.03.26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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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4명...국내 발생 471명, 해외유입 23명
정부, 거리두기단계 2주 연장... 일상생활에서의 방역 및 기본 방역수칙 강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400명대를 유지한 가운데 정부가 현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 2410만명을 넘어선 누적확진자는 하루 사이 493명이 늘어 11000명을 향해 질주 중이다. 문제는 정부가 확진자수를 줄익 위해 지난 15일부터 2주간 수도권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렇다할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두달 넘게 하루 평균 300~400명대 확진자 발생이 고착화 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했다. 또한 봄철 나들이 특별 방역대책도 내놓았다. 과연 이러한 정부의 정책이 확진자 발생수를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0명에 6명 부족한 494명이다. 전날인 24430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하루사이 64명이 더 늘었다. 25일 국내 발생은 471, 해외유입은 23명이다. 누적확진자는 1077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2명으로 총 92630(91.9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42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이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사망자가 1716명이 됐다. 치명률은 1.70%이다.

이날 0시 기준 25일 국내 신규 확진자 발생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최다 발생지역은 경기로 187명이 추가됐다. 확진자 접촉에 따른 N차 감염과 깜깜이 전파가 주를 이뤘다. 집단감염은 가정 어린이집 등 어린이집과 복지관, 물류센터 등에서 확산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화성시 플라스틱 제조 3서울 송파구 물류센터 4오산시 어린이집 1화성시 가정 어린이집 17수원 영통사회 복지관 관련 3명 등 집단감염 28, 확진자 접촉자 105, 감염 경로 조사 중 54명이다.

서울에서는 1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관악구 소재 직장 관련 7강남구 소재 회사/ 노원구 가족 관련 3영등포구 소재 빌딩 관련 2관악구 미용업/ 중구 의료기관 관련 1기타 집단감염 10명 등 집단감염 24, 확진자 접촉자 67, 감염 경로 조사 중 31명이다.

이밖에 부산 11대구 18인천 28광주 2대전 13강원 24충북 9충남 2전북 3전남 2경북 12경남 37제주 2명 등 울산과 세종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날 0시 기준 25일 국내 주요 집단감염 현황을 보면, 수도권이 336명으로 전체 중 71.3%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직장에서는 접촉자 조사 중 종사자 13(지표포함), 가족 4명 등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송파구 물류센터애서도 접촉자 추적관리 중 종사자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수가 21명으로 증가했다.

경기도에서는 어린이집 집단감염 확산이 두드러졌다. 지난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화성시 가정어린이집에서는 접촉자 조사 중 교사가족 5, 교사 6, 원생 10, 원생가족 6, 기타 3명 등 3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가 31명으로 늘어났고,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화성시 어린이집에서도 원아 2, 가족 2명 등 확진자가 4명으로 증가했다. 화성시 어린이집 관련 가족 집단감염은 가족 7/지표포함, 기타 2명 등 9명이다. 오산시 어린이집 에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원아 1, 가족 1, 기타 1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가 19명이 됐다.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플라스틱제조업에서는 접촉자 조사 중 직원 6, 기타 4명 등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수가 11명으로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사회복지관 역시 접촉자 추적관리 중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4(동료 10/지표포함, 가족 4)으로 증가했다.

충청권의 경우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대전 서구 주점에서 접촉자 조사 중 방문자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어났다. 청주시 운동팀에서도 접촉자 추적관리 중 가족 1, 지인 1명 등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가 19명이 됐다.

호남권의 경우 광주 동구 노래연습장에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이용자 2, 가족 1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가 14명이 됐다.

경북권의 경우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달서구 지인모임에서 접촉자 조사 중 지인모임에 참석했던 지인 2, 지인 모임 장소였던 주점 직원 3, 방문자 1, 가족 1명 등 5,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수가 8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지난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동구 목욕탕에서도 접촉자 조사 중 방문자 8, 종사자 1, 지인 1명 등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수가 11명이 됐다. 경북 경산시 스파에서는 접촉자 조사 중 스파관련 지인 1, 노래연습실 관련 강사 2, 가족 1, 기타 1명 등 총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수가 27명이 됐다.

경남권의 경우 목욕탕 집단 확산이 지속됐다. 경남 진주시 목욕탕 2에서는 접촉자 추적 관리 중 가족 3, 기타 2, 식품회사 종사자 1, 식품회사 가족1명 등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가수가 237명으로 늘어났고, 경남 거제시 유흥업소/ 기업관련 집단감염에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기업관련 종사자 3, 가족 1, 지인 4, 기타 2명 등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수가 172명이 됐다. 이밖에 지난 2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경남 거제시 어린이집에서는 접촉자 조사 중 원생 4, 교사 2, 가족 2명 등 8명이 추가확진되어 누적확진자수가 9명으로 늘어났다.

강원권의 경우 지난 2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동해시 일가족 및 음식점 관련 집단감염에서 접촉자 조사 중 가족 6, 동료 1, 음식점 이용자 6며 등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수가 14명이 됐다. 속초시 어린이집에서는 접촉자 추적 관리 중 어린이집 1에서 기타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수가 41명으로 늘어났다. 원주시 의원 집단감염에서는 접촉자 추적 관리 중 주점 손님 1, 기타 1명 등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수가 14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은 23명으로 검역단게에서 3, 지역사회 격리 중 20명이 확인됐다. 국적은 내국인 8, 외국인 15명이다. 유입국가는 필리핀 2(내국인 1/ 외국인 1), 파키스탄 3(외국인), 인도 1(외국인), 인도네시아 1(외국인), 아랍에미리트 1(내국인), 방글라데시 5(내국인 2/ 외국인 3), 폴란드 1(내국인), 오스트리아 1(외국인), 미국 8(내국인 3/ 외국인 5)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정부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단계를 상향하지는 않았지만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다확진자 수를 줄이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주간 수도권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주말이 되면, 백화점과 쇼핑몰에 여전히 많은 인파가 몰리고 이동량도 증가하고 있다. 지금의 정체기를 하루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힘을 합쳐달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는 내달 11일 까지 2주간 유지된다. 5인이상 사적 모임금지도 유지된다. 반면 무도장은 콜라텍과 같이 방역관리가 강화된다. 시설면적 81명 인원 제한, , 무알콜 음료 외 음식섭취 금지, 상대방과 접촉이 있는 무도행위 시 마스크 착용, 상대방과 접촉이 있는 무도행위 중 다른 무도행위 하는 사람과 1m 이상 거리 유지등을 지켜야 한다. 수도권의 유흥시설,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저녁 10시 운영시간 제한도 유지된다.

내주부터는 일상생활에서의 방역이 강화된다. 중점관리시설·일반관리시설 등 총 24종 시설에 대해거리 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기본 방역수칙을 일괄 적용된다. 또한 24종 시설에 스포츠 경기장(관람), 카지노, 경륜경마경정장, 미술관박물관, 도서관, 키즈카페, 전시회박람회, 국제회의, 마사지업안마소 등 9개 시설이 추가된다.

기존방역수칙도 마스크 착용 의무,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출입자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관리 등 4개에서 마스크 올바른 방법 착용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모든 출입자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 전화 체크인 등의 출입자명부 작성 의무화,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에 대한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의무화 식당·카페 등 음식섭취 목적의 시설과 음식판매 부대시설 외에는 시설 내 허용구역 이외의 장소에서 음식섭취 금지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의 모든 이용자와 종사자에 대해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조치 다중이용시설 및 사업장의 방역을 총괄하는 방역관리자 지정 및 유증상자 발견시 퇴근조치 등 7개로 강화된다.

자료: 보건복지부

방역당국은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하여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내달 30일까지 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주요 자연공원, 휴양림·수목원, 사찰, 놀이공원·유원지, 지역축제장 등을 집중점검하기로 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기간 동안 단체·장거리 여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다중밀집지역은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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