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네고왕 촬영 후 광희의 아이디어인 텃밭 매장 등 리뉴얼 예정, 통통 튀는 아이디어 스킨푸드의 모습과 닮아 발탁

스킨푸드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광희를 발탁했다.
스킨푸드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광희를 발탁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스킨푸드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광희를 발탁했다. 스킨푸드는 네고왕 효과에 이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스킨푸드는 지난해 11월 ‘네고왕’ 촬영으로 광희가 언급한 텃밭 아이디어와 비건 제품인 캐롯 카로틴 소개 등을 바탕으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광희를 스킨푸드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스킨푸드는 광희가 아이디어를 내고 많은 소비자가 호응한, 텃밭을 도심 속 매장 안으로 그대로 옮겨 온 컨셉의 스킨푸드 신촌점을 오는 26일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일 예정이다.

캐롯 카로틴은 스킨푸드가 작년 6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첫 비건 라인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전 성분 그린 처방을 받은 것은 물론, 영국 비건 단체인 ‘비건 소사이어티’와 한국 최초 비건 인증기관인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모두 비건 인증 등록을 완료했다. 제주에서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은 무농약 당근을 엄선해 만들었으며, 당근씨 오일에서 얻은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해 달아오른 피부를 건강하게 진정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수분감을 가득 담은 워터 패드와 크림은 물론 720시간 숙성으로 완성된 캐롯 카로틴 핸드메이드 솝이 최근 출시돼 총 3종으로 선보인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광희 특유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건강한 이미지가 고객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자 하는 스킨푸드의 모습과 닮아있다고 생각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광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친근감 있게 전달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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