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온라인몰, 서울 신사점 유니클로 +J S/S 컬렉션 전 품목 판매...매장별 판매 아이템 달라
+J 수피마코튼 티셔츠, +J 셀비지진 주목

19일 유니클로가 질샌더와 협업한 유니클로 +J(플러스제이) S/S 컬렉션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 유니클로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는 19일 패션 디자이너 질 샌더(Jil Sander)와 유니클로가 함께한 ‘유니클로 +J(플러스제이) S/S 컬렉션 판매가 시작된다. 유니클로 +J 컬렉션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핫한 상품이다. 출시와 함께 인기품목들은 삽시간에 팔려나가 구하기 힘든 귀한몸이 되고 있다. 앞서 유니클로는 지난해 115년만에 유이클로 +J F/W 컬렉션을 선보여, 단숨에 인기품목 품절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18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유니클로 +J S/S 컬렉션 판매 시작일은 19일이다. 판매는 온오프라인 매장 동시 판매다. 공식 온라인몰은 컬렉션 전품목을,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상이하다. 서울 신사점은 온라인몰과 동일하게 컬렉션 전품목을 판매한다. 다른 매장은 매장 특성에 따라 판매하는 품목이 다르다.

때문에 서울 신사점의 경우 19일 유니클로 +J 인기품목을 선점하려는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신사점은 19일 하루 오전 8시에 오픈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지난해 11F/W 컬랙션에 이어 S/S 컬렉션을 판매하게 됐다지난해 F/W컬렉션이 글로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고객들의 S/S 컬렉션 출시 요청이 쇄도해 출시하게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품절될 제품은 무엇일까. 유니클로측은 +J 수피마코튼 티셔츠, +J 셀비지진을 꼽았다. 두 제품은 기존에 유니클로 일반 라인업에서 꾸준히 출시되는 기본 제품이다. 이번에 디자이너 질 샌더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셀비지진은 남성용으로만 출시되던 제품인데 여성용 라인업이 최초로 추가됐다. 많은 여성 소비자분들이 찾으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J 실크 블렌드 오버사이즈 파카 (여성용), +J 수피마 코튼 돌먼 슬리브 셔츠 (여성용), +J 수피마 코튼 오버사이즈 더블 포켓 셔츠 (남성용), +J 오버사이즈 블루종 (남성용) 등도 주목해 볼만하다. +J 실크 블렌드 오버사이즈 파카 (여성용)은 입체적인 볼륨이 특징인 라이트코트로 데일리룩이나 아웃도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입을 수 있다. +J 수피마 코튼 돌먼 슬리브 셔츠 (여성용)는 절묘한 볼륨감이 있는 조형적인 실루엣의 셔츠로 +J다운 디자인성을 잘 표현한다. +J 수피마 코튼 오버사이즈 더블 포켓 셔츠 (남성용)는 셔츠형 제품이지만 탄탄한 원단으로 자켓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J 오버사이즈 블루종 (남성용)은 지난 20FW 시즌에 인기있던 제품으로, 이번 시즌에도 계절감에 맞게 출시된 제품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 +J S/S 컬렉션은 한정판이 아니기 때문에 매장에서 일시 품절됐더라도 나중에 구매할 수 있다이번 컬렉션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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