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업게 최고 수준의 안전성 입증...캐딜락, CT4 원메이크 레이스 개최 통해 성능 우수성 부각

볼보, 캐딜락 등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가 자차 우수성 알리기에 열중이다./ 사진: 볼보가 다 시 한번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 캐딜락 등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가 자차 우수성 알리기에 열중이다. 볼보는 다 시 한번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캐딜락은 V 시리즈의 기술력과 철학을 담은 퍼포먼스 세단 CT4 원메이크 레이스 개최를 통해 CT4 성능 우수성을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볼보가 다 시 한번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단일 브랜드 최다 모델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PLUS)’에 올랐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21년 결과에서 볼보는 XC90 XC60 플러그인 하이브리브(PHEV), S60, S60 리차지, V60, V60 리차지, XC40, XC60, XC60 리차지 등 9개 차종이 최고의 모델에 수여되는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됐다.

이는 전방 충돌 경고 및 비상 자동 제동 시스템, 보행자 및 자전거 충돌 방지 기술 등이 결합된 첨단 표준 안전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결과라며 특히 볼보자동차는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철학에 따라 모든 모델에 첨단 안전 기술을 표준으로 탑재하고 있다고 볼보는 설명했다.

볼보 USACEO 앤더스 구스타프손(Anders Gustafsson)안전은 브랜드가 설립된 1927년부터 우리의 비즈니스 핵심으로 자리해왔다권위있는 기관들을 통해 이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캐딜락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새롭게 선보이는 CT4 클래스에 참가자 모집을 통해 CT4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사진: 캐딜락코리아 제공

이날 캐딜락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새롭게 선보이는 CT4 클래스에 참가자 모집을 통해 CT4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CT4 클래스 참가자 모집 대상은 고객이다.

캐딜락은 세계 최고의 고성능 라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캐딜락 V 시리즈의 기술력과 철학을 물려받아 탄생한 퍼포먼스 세단 CT4의 강력한 성능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서킷 위에서 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 CT4 클래스 창설을 결정했다. 이에 캐딜락은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운영하는 슈퍼레이스를 통해 CT4 클래스의 경기 규정을 마련하고 참가자 모집을 적극 지원한다.

CT4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발급한 국내 C 라이선스를 소지한 드라이버라면 참가할 수 있다. CT4 클래스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에서 참가를 위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오는 5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5라운드의 레이스가 진행된다. 매 라운드별 총 두 번의 연습주행 중 두 번째 연습주행의 랩 타임을 기준으로 결승 그리드를 확정, 결승전은 타임 트라이얼로 진행돼 가장 빠른 랩 타임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직전 라운드의 결승전 순위에 따라 다음 라운드 결승 기록에 시간이 가감돼 참가자 간 기록을 겨루는 동시에 자신의 기록과도 승부를 벌인다. 특히 결승 그리드를 결정하는 두 번째 연습주행에서 드라이버 스스로 정한 랩 타임을 1000분의 1초까지 정확하게 기록하면 공식 타이어를 상품으로 증정하는 슈퍼타겟 이벤트가 매 라운드 진행된다. 더불어 결승 순위 6위까지 상금을 수여해 참가 드라이버들이 레이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캐딜락은 슈퍼레이스와 함께 CT4 클래스에 도전하는 드라이버들을 위한 지원책을 대거 마련했다. 우선 CT4 클래스 참가를 결정한 선착순 10명에게 주행분석 장비를 비롯해 레이스 참가를 위해 전면 유리 보호 필름, ,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 1000만원 상당의 부품이 포함된 레이스 튜닝(R-TUNE), 레이싱 슈트를 제공한다.

이밖에 캐딜락은 참가 드라이버들이 안전하고 박진감 있게 레이스에 참가할 수 있도록 개막 전 이론과 실전을 아우르는 드라이빙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가를 위한 라이선스 취득을 지원한다. 시즌이 시작되면 매 라운드 별 측정되는 주행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으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캐딜락은 3월 한 달 동안 새 봄맞이 프로모션을 통해 CT4 구매 고객에게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10%) 및 보증연장(2/4km), 또는 선수율에 따른 1년 거치식 할부(초기 12개월은 이자만 납부하고 나머지 원리금을 48개월 할부 납부)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는 혜택 옵션을 제공한다.

캐딜락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CT4는 퍼포먼스성이 강조된 모델인 만큼 국내 고객들이 CT4만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감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원메이크 레이스를 마련했다“CT4 원 메이크 레이스를 통해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증명하고 나아가 젊어진 브랜드 아이젠티티를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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