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 XC90 차량 지원(PPL)
캐딜락, 캐딜락하우스 서울 리뉴얼 오픈 기념 현장 이벤트
기아, 美 최고 권위의 내구품질 평가서 역대 최초로 일반브랜드 1위 달성

볼보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 플래그십 SUV XC90을 지원한다./ 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9일 자동차 업계가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는 예능프로그램 PPL, 캐딜락은 캐딜락하우스 서울 리뉴얼 오픈 고객 특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는 내구품질조사 일반 브랜드 1위 최초 달성 소식을 알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볼보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 플래그십 SUV XC90을 지원한다. ‘윤스테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tvN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재 5회까지 방송을 마친 가운데 방송에 투입된 SUV XC90은 청정 전남구례의 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반영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T8 모델이다. XC90윤스테이를 찾은 외국인들을 한옥으로 안내하는 이동수단이자, 출연진들이 한옥 밖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유일한 장소로 등장해 집중을 모으고 있다.

볼보 관계자는 스웨디시 럭셔리가 지향하는 가치는 더 오랜시간, 더 많은 이들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자 여유라 할 수 있다본 프로그램을 통해 XC90이 선사하는 새로운 힐링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캐딜락이 새로운 엔트리급 준중형 SUV XT4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복합 문화공간 ‘캐딜락하우스서울’을 새단장하고 고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캐딜락코리아

캐딜락이 새로운 엔트리급 준중형 SUV XT4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복합 문화공간 캐딜락하우스서울을 새단장하고 고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캐딜락은 T4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리뉴얼 오픈했다. 1층 메인 스테이지에는 XT4에만 적용되는 스페셜 컬러 어텀 메탈릭(Autumn Metalic)’ 모델을 전시하고 총 7종에 이르는 다양한 외장 컬러 포트폴리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캐딜락이 새롭게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캐딜락 컬렉션 존(Cadillac Collection Zone)’이 마련됐다. 또한, 2층에는 서로 다른 색상의 XT4 3대를 포함해 XT4의 캐릭터를 특별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존(Collaboration Zone)’을 새롭게 추가했다. ‘콜라보레이션 존에는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과 협업해 구성한 컬러 월(Color wall)을 포함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전시한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 겸 그래픽 디자이너 박상혁 작가와 협업을 통해 XT4의 매력을 담은 특별한 순간들을 일러스트 작품,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Korea)와 협업으로 제작한 컨텐츠 등 색다른 시선으로 XT4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캐딜락은 캐딜락 하우스 서울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를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현장에서 진행된다. 캐딜락하우스서울을 방문해 전시공간 사진을 #XT4 #캐딜락하우스서울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XT4 X 박상혁 작가 콜라보레이션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한 캐딜락 소식을 구독하고 캐딜락 하우스 서울크루에게 보여주면 ‘XT4 X 박상혁 작가 콜라보레이션 엽서를 증정한다. 또한 내달 17일까지 캐딜락 하우스 서울또는 전국 전시장을 방문해 XT4를 직접 시승한 고객에게 특별하게 제작된 XT4 퍼즐을 제공한다.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XT4 X 팬톤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선착순 50명에게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중 전체 출고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숙박권(12)’을 증정한다.

기아가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21 내구품질조사에서 18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내구품질 일반브랜드상을 받았다./ 사진: 기아

기아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증명했다. 미국 최고 권위의 내구품질 평가에서 역대 최초로 일반브랜드 1위를 달성했다.

 

기아는 지난 18(현지시간)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21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18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내구품질 일반브랜드상을 받았다. 또한, 고급브랜드까지 포함한 32개 전체 브랜드서도 3위를 차지해 기아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VDS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177개 항목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를 조사한 뒤,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2021VDS는 지난 20177월부터 2018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고급 브랜드 14개를 포함해 총 32개 브랜드, 153개 모델, 33251대의 차량이 대상이다.

기아는 이번 일반브랜드 부문 평가에서 97점을 받으며 한국 자동차 사상 가장 우수한 일반브랜드 로 등극했다. 특히 기아는 일반브랜드 순위가 전년 대비 6계단이나 상승하며 기아 최초로 일반브랜드 1위를 달성했다. 도요타(98), 뷰익(100), 현대(101), 쉐보레(115)가 차례로 2~5위에 이름을 올리며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K5(옵티마)는 중형(Midsize Car) 스포티지는 소형 SUV(Small SUV) 쏘렌토는 중형 SUV(Midsize SUV)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라 총 3개 차종이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했다.

기아는 내구품질이 차량 구입시 영향을 미치는 중고차 가격 및 차량 잔존 가치와 직결되는 만큼, 이번 결과가 브랜드 가치 향상과 차량 판매 신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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