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오는18일 영스타그램에서 뉴발란스 327 판매
오니츠카타이거, 윌로우 스미스(Willow Smith)와 함께한 올해 S/S브랜드 캠페인... S/S 시즌 풋웨어 컬렉션 출시
소다, S/S 시즌 컬렉션 출시와 함께 2021 S/S 시즌 화보 공개

신발·유통업계가 봄 상품 판매에 돌입했다./ 사진: 각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발끝에 봄이 왔다. 신발·유통업계가 봄 상품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홈쇼핑은 오는18일 영스타그램에서 뉴발란스 327을 판매한다. 오니츠카타이거는 윌로우 스미스(Willow Smith)와 함께한 올해 S/S브랜드 캠페인과 S/S 시즌 풋웨어 컬렉션을, 소다는 S/S 시즌 컬렉션 출시와 함께 2021 S/S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오는181155분부터 19일 오전 1시까지 TV홈쇼핑 고정 프로그램인 '영스타그램'에서 남성 스니커즈 '뉴발란스 327 시리즈'를 판매한다. 뉴발란스 327 시리즈는 1970년대 뉴발란스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게 상품으로, 최근 SNS 상에서 젊은층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색상은 네이비·카키·그레이·화이트 등 4종으로, 방송 중에만 정상 판매가(139000)에서 3~4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방송 중 판매 가격은 색상별로 각각 99000(네이비·카키)109000(그레이·화이트)이다.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는 패션과 스포츠를 기반으로, 전통과 혁신의 조합을 통한 다양한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오니츠카타이거에서는 지난해 이어, 글로벌 엠버서더인 윌로우 스미스(Willow Smith)와 함께한 올해 S/S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윌로우 스미스(Willow Smith)가 캠페인에서 선보인 오니츠카타이거의 2021 S/S 컬렉션의 테마는 오니츠카타이거 에티튜드’(The Onitsuka Tiger Attitude)’이다. 이번 컬렉션은 세일링 보트의 돛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받았으며, 이는 로고와 디자인의 디테일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에도 직관적으로 표현됐다.

또한 오니츠카타이거는 21 S/S 시즌 풋웨어 컬렉션도 선보였다. 오니츠카타이거의 헤리티지와 아카이브를 화려한 컬러웨이와 모던한 스타일로 한 층 업그레이드 시킨 다양한 모델들로 구성됐다. 1970년대의 아카이브 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ACROMUNT(아크로문트)’는 직물과 가죽을 결합한 디자인의 빈티지한 무드로 재해석 했다. ‘DENTIGRE MX(덴티그레 MX)’지난해 겨울에 출시된 DENTIGRE(덴티그레)의 스테디 요소를 부각 시킨 하이브리드 모델로 재탄생했다. ‘TAI-CHI-REB SOCK MT(타이 카이 랩 삭)’은 슬리브 사이드에 오니츠카타이거 로고를 부각 시킨 디자인으로 발과 하나가 된 듯 한 가벼운 느낌의 착용감이 특징이며, 슬림한 실루엣으로 어느 룩에나 트렌디하게 매칭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이번 슈즈 컬렉션 메인 컬러는 오렌지와 블루 같은 하이라이트 컬러와 깔끔한 블랙 컬러 라인을 조화롭게 사용했으며, 버건디나 청록색으로 빈티지한 무드를 더욱 부각 시키는 스타일리한 풋 웨어 컬렉션을 완성 했다.

소다(SODA)2021S/S 시즌 스테디셀러인 소니커즈(SO니커즈)’ 컬렉션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시그니처 포인트 스니커즈(ALS101)’를 출시했다. 소니커즈 시리즈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매 시즌 신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소다의 대표 제품으로, 캐주얼한 무드에 소다의 ㅅ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소다의 영문명(SODA)의 앞 두 글자와 스니커즈를 결합한 소니커즈는 제품명 공모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이름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해당 컬렉션의 첫 번째 상품 ‘ALS907’19차 리오더를 기록하며 출시 3년차인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다의 2021 S/S 시즌 신상품 시그니처 포인트 스니커즈(ALS101)’ 또한 고급스러운 캐주얼 무드가 돋보이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데일리 슈즈의 실용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살렸다. 사이드에는 소니커즈 컬렉션의 시그니처 마크인 을 형상화한 스티치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기본굽 3cm에 신발 안쪽으로 2cm 높이의 자연스러운 키높이 쿠션을 적용해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키높이 쿠션의 푹신함과 양가죽 소재의 부드러운 착용감 또한 시그니처 포인트 스니커즈의 특징이다. 여기에 풀릴 때마다 다시 묶어야 하는 일반적인 운동화 끈과 달리, 탄성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발 모양을 잡아주는 밴드끈을 적용해 착화에 편리함을 더했다.

색상은 블랙아이보리화이트 3가지다. 특히 메인 컬러인 블랙 색상 제품은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베이지색과 결합해, 유니크한 투톤 컬러 배색으로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살렸다. 차분한 블랙 컬러는 물론 핑크빛이 감도는 아이보리 색상과 깔끔한 화이트 색상 또한 봄 시즌 다양한 스타일링에 두루 어울리는 데일리 슈즈로 제격이다. 산뜻한 감성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컬러감으로, 캐주얼룩은 물론, 슬랙스부터 긴 기장의 원피스까지 믹스 매치해 손쉽게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소다는 이같은 2021 S/S 시즌 컬렉션 출시와 함께 2021 S/S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화사한 파스텔톤 컬러가 은은하게 그라데이션 된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화보는 소다 슈즈라는 매개체를 통해 현실과 달콤한 꿈속을 넘나들며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오로라가 수놓은 듯한 배경은 기분 좋은 상상 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동시에, 신발 하나만으로도 스타일을 살리는 포인트가 되는 소다 슈즈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이번 화보는 다채로운 컬러 스펙트럼과 고급스러운 톤 앤 무드를 바탕으로, 경쾌한 캐주얼룩부터 럭셔리한 포멀룩까지 상상 속 여행의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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