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1마일 원마일웨어 콘셉트 ‘에센셜 컬렉션’, 멜란지그레이, 블랙, 크림 등 뉴트럴 계열의 컬러 메인으로

네파가 편안한 착용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에센셜 컬렉션’을 선보인다.
네파가 편안한 착용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에센셜 컬렉션’을 선보인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네파가 편안한 착용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에센셜 컬렉션’을 선보인다. 집에서부터 1마일(약 1.6km)권 내에서 주로 입는 옷이라는 의미를 담은 원마일웨어 콘셉트다.

에센셜 컬렉션은 홈웨어 및 라운지웨어와 아웃웨어를 넘나드는 트렌디하고 활동성 높은 옷들로 구성되었다. 멜란지 그레이, 블랙, 크림 등 뉴트럴 계열의 컬러를 메인으로 활용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밝은 그레이와 어두운 블랙 등 동일 색상 내에서 톤의 차이를 두어 배색하는 톤온톤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해 심플하지만 감각적인 감성은 잃지 않도록 도와준다.

컬렉션의 구성은 라이트 멜란지과 블랙 컬러의 트레이닝 후드 자켓, 똑 떨어지는 레귤러 핏의 티셔츠, 어느 하의와도 매칭하기 좋은 맨투맨 티셔츠, 핫한 아이템인 조거 팬츠와 편안함을 앞세운 루즈 핏 티셔츠, 풀오버까지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디자인도 컬러도 튀지 않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에센셜 아이템으로 이뤄졌다. 함께 공개된 화보 역시 에센셜 컬렉션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그대로 담아냈다. 따뜻하고 빈티지한 톤을 활용해 에센셜 컬렉션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심플하지만 멋스러운 이지웨어라는 점을 잘 표현하고 있다.

네파가 이번에 선보인 에센셜 컬렉션은 올 SS 시즌 네파에서 런칭하는 C-TR 3.0 라인 중 첫 선을 보이는 선발주자이다. 일상에서 자유롭고 심플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아웃도어 편의족’을 겨냥해 ‘요즘 아웃도어’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런칭되는 C-TR 3.0의 전체 라인업은 3월 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네파 관계자는 “에센셜 컬렉션은 로고를 가리면 네파의 제품이라고 상상하기 쉽지 않을만큼 기존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네파의 새로운 관점과 방향성을 담고 있다” 며 “에센셜 컬렉션을 시작으로 올 봄부터 달라진 네파가 선보일 한층 더 젊어지고 감각적으로 변화를 꾀한 라인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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