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97명...국내 발생 479명, 해외유입 18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00명대로 감소했다./ 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00명대로 감소했다. 500명에서 3명 빠지는 497명이다. IM선교회 국제학교발 확산은 지속됐고, 직장 관련 집단감염도 증가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7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97명으로 국내 발생 479, 해외유입 18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692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8명으로 총 66016(85.8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9,52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51,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86(치명률 1.80%)이다.

이날 0시 기준 27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최다 발생지역은 경기로 116명이 추가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 강남구 소재 직장1대전 IM 선교산하 국제학교 5김포시 주간보호센터 2평택시 제조업 16충북 괴산군 병원 1노인 주간보호센터 1안산시 통신 영업업체/가족 모임 1명 등 집단감염 27, 확진자 접촉자 68, 감염경로 조사 중 21명이다.

서울에서는 102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구 소재 복지시설 9강남구 소재 직장5동대문구 소재 현대대중사우나 2강동구 가족 3기타 집단감염 6명 등 집단감염 24, 확진자 접촉자 49, 감염경로 조사 중 29명이다.

이밖에 부산 53대구 10인천 40광주 44대전 4울산 5강원 6충북 24충남 4전북 1전남 8경북 43경남 19명 등 제주와 세종을 제외한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27일 주요 집단감염 현황을 보면, 서울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37(지표포함), 가족 1, 지인 2명 등 총 40명이다. 서울 중구 복지시설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2(지표포함), 이용자 19명 등 총 21명이다.

경기 평택시 일가족/직장 관련 지난 2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직장3(지표포함), 가족 3, 직장4명 등 총 10명이다. 평택시 제조업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36(지표포함) 등 총 36명이다. 경기 김포시 주간보호센터 관련 지난 25일 이후 격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이용자 17(지표포함), 직원 5, 가족 6명 등 총 28명이다.

인천 연수구 가족 및 지인 관련 지난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주점 5(지표포함), 가족 7, 지인 9, 기타 1명 등 총 22명이다.

충북 충주시/김제시 육류가공업체 관련 지난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3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충주시 업체 23(종사자 23) 김제시 업체 12(종사자 12) 등 총 35명이다.

광주 북구 교회2/IM 선교회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관련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북구교회 10(교인 6/지표포함, 기타 4)북구 에이스 TCS 15( IM 선교회 에이스 TCS 15) 어린이집 14(원아 3, 교직원 7, 기타 4) 광산구 광주 TCS 114(학생 77, 교직원 25, 교인 8, 기타 4) 등 총 153명이다. 광주 서구 교회 관련 지난 2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교인 20, 지인 2, 가족 1, 기타 1명 등 총 24명이다.

경북 안동시 태권도장 관련 지난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3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학원생 23(지표포함), 종사자 2, 가족 7, 지인 1명 등 총 33명이다.

부산 서구 항운노조 관련 지난 2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20(지표포함), 가족 5, 지인 1명 등 총 26명이다. 부산 금정구 요양병원 관련) 격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16(지표포함), 환자 39, 가족 1명 등 총 56명이다.

해외유입은 18명으로 검역단계에서 7, 지역사회 격리 중 11명이 확인됐다. 국적은 내국인 14, 외국인 4명이다. 유입국가는 필리핀 1(내국인), 일본 2(내국인 1/ 외국인 1) , 헝가리 3(내국인), 프랑스 1(내국인), 네덜란드 1(내국인), 미국 7(내국인 6/ 외국인 1), 베네수엘라 1(외국인), 세네갈 1(내국인), 튀니지 1(외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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