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세일 보단 브랜드별 개별 세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새해 첫 세일 중이다./ 사진: 각사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새해 첫 세일 중이다. 이들 백화점은 지난 18일 세일에 돌입했다. 롯데와 신세계는 이번 주말인 24일 세일이 종료된다. 현대백화점은 이달말까지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정기세일보단 입점 브랜드 참여 세일에 가깝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올해 첫 세일이 24일 끝난다. 우선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엘리트MEN20 F/W 상품 최대 50% 빈폴레이더스가 30% 시즌오프 GCBGF/W 첫 시즌 30% 할인라코스테우먼이 20F/W 시즌오프 30% 할인해준다. 또한 보니스팍스 겨울코트 제안전, 공간 포인트 가구 헤르짐머 팝업 스토어, 니트 남성 패션 브랜드 대전 등도 진행된다. 또한 일부지점에서는 신년맞이 헷스 케어대전, 유닛×아크비 캐시미어 코트 선착순 기획전도 마련됐다. 이밖에 다양한 브랜드 할인 및 기획전이 진행된다. 상품권 증정행사도 진행 중이다. 해당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롯데카드와 FLEX카드, 롤라카드로 결제시 롯데상품권 5%를 증정한다. 단 당일브랜드 결제만 해당되며 30/60/100만원 이상 구매시 15000/ 3만원/ 5만원 상품권이 증정된다. KB국민카드, 현대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결제시 15000/ 3만원/ 5만원 상품권도 증정된다.

신세계 백화점도 오는 24일까지 새해 첫 세일을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미스지 타이힐피거 헤리스 레이디스 MCM 게스진 일라일(131) 언더아머 폴로 빈폴 라코스테 띠어리 준지 갤럭시 라이프스타일 라움맨 리스남성 바버 비어커 클럽모나코 DKNY 밍크큐 블루독베이비 봉쁘앙 갭키즈 분주니어 등은 30% 할인된다.

레이벤,오클리, 프라다 선글라스 바오바오/루이까또즈 마쥬다드로 시슬리 베네통 보브 지컷 톰보이 프로스펙스 닥스신사 마에스트로 블루독 압소바 에뜨와 블루테일 등은 20% 할인된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말일까지 신년 첫 세일을 진행한다. 30% 할인 브랜드는 트라이엄프 바바라 루치아노최 킨록앤더슨 리스트 쥬시쥬디 고세 세라 등이다.

20% 할인 브랜드는 손정완 최연옥 갤럭시 캠프리지 올리브데올리브 시에로 비비안스타킹 포멜카멜레 소다 미소페 듀퐁셔츠 SUOP 플랙 탠디 금강 비너스스타킹 등이다.

10% 할인 브랜드는 제이에스티나 쿠론 리틀마머스쌤소나이트레드 프렌치캣 쿠첸리 라인 닥스 마에스트로 등이다.

브랜드 시즌오프도 진행된다. 타미힐피거 빈폴레이디스 헤지스 여성 띠어리 폴로 빈폴 라코스테 DKNY시스템옴므 시스템 SJ 나이스클랍 오즈세컨 나경스카프 빈폴 골프 등은 30% 할인한다. 헨리코튼 톰보이 베네통 쥬크 시슬리 슈페리어 블랙앤화이트 등은 20% 할인된다.

브랜드별 기간 및 할인율은 상이하다. 또한 점포별 참여브랜드도 마찬가지다.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할인율은 최초 판매가 기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코로나19 확산으로 1월 정기 세일 대신 브랜드 개별적 세일행사를 진행하게 됐다정기세일과 같이 10~30% 할인 판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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