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8평방 미터 규모로 절제미 돋보이는 내부 인테리어 꾸며, 벨벳 소재 암체어와 아이보리 컬러 벽면 등

구찌(Gucci)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구찌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구찌(Gucci)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구찌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구찌(Gucci)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구찌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넓은 매장에서 고객을 더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게 단장한 인테리어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구찌 스토어는 368평방미터 규모로 다양한 여성 레디-투-웨어(ready-to-wear), 핸드백, 러기지, 슈즈, 레더 소품과 함께 주얼리, 시계, 아이웨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전개한다.

이번 구찌 스토어는 절제미가 돋보이는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벨벳 소재의 암체어 등 부드러운 요소로 리벳(rivet)과 같은 자재 및 단단한 표면이 주는 차가운 느낌을 완화시켰다. 구찌는 아름답고 독특한 자재뿐 아니라 여백의 미를 통해 구찌만의 ‘컨템포러리 럭셔리(Contemporary luxury)’라는 구찌의 브랜드 비전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전통성과 현대성, 인더스트리얼리즘과 로맨티시즘을 아우르며, 구찌 하우스 제품들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브랜드 측은 예상치 못한 다양한 소재들의 조합 역시 구찌 스토어를 특별하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보리 컬러의 벽면과 석고 몰드 천장은 빈티지 느낌의 플로어와 조화를 이룬다. 더불어 화이트 마블 파사드와 오리엔탈 풍의 러그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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