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전자, 레노버 ‘리전 슬림 7’...인텔 10세대 i7-10750H 코멧레이크 프로세서,두께 17.9cm, 무게 1.86kg
에이수스, 이수스 Z590 시리즈 메인보드 시리즈 출시...게임 최적화 메인보드

국내 게임머를 위한 노트북, 메인 보드가 새롭게 출시됐다. / 사진: 왼쪽 레노버 ‘리전 슬림 7', 오른쪽 에이수스  인텔 Z590 칩셋 메인보드 제품들/ 각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국내 게임머를 위한 노트북, 메인 보드가 새롭게 출시됐다. 레노버는 기존 게이밍 노트북의 불편한 휴대성을 보완한 레노버 리전 슬림 7, 에이수스는 인텔의 새로운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로켓 레이크)에 대응하는 인텔 Z590 칩셋 메인보드 제품들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레노버 공식 유통사인 반석전자는 레노버 대표 게이밍 브랜드 리전(LEGION) 시리즈 가운데 신규 라인업인 레노버 리전 슬림 7i(LEGION Slim 7i)’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레노버 리전 Slim 715.6인치 사이즈에 144주사율과 FHD(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및 인텔 10세대 i7-10750H 코멧레이크 프로세서, 8GB DDR4 온보드 메모리를 기본으로 추가 8GB 메모리를 장착해 총 16GB의 메모리로 구성됐다. 외장 그래픽은 GTX 1660Ti 모델로 추후 RTX 2060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게이밍 노트북과는 차별화 된 두께 17.9cm의 슬림형 노트북으로 전작 게이밍 노트북 대비 압도적으로 슬림한 외형을 가졌다. 기존 게이밍 노트북의 불편한 휴대성을 보완한 제품으로, 올 메탈 프레임을 통해 1.86kg의 가볍다. 강한 내구성도 갖췄다. 얼룩이 잘 묻지 않는 SLATE GREY 색상과 NTSC 72% 색 재현율, 300nit 밝기를 지원하는 144주사율의 광시야각 IPS 패널은 6의 슬림 베젤을 적용, 전작과 비교해 더 넓어진 화면으로 향상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전략적으로 설계된 듀얼 채널 쿨링 팬 시스템과 4개의 배기구를 갖춘 리전 콜드 프론트 냉각 기술은 시스템 내부 발열을 빠르게 해소시켜 부품들의 데미지를 최소화 시킨다. 이전보다 개선된 써멀 파이트 및 냉각 필름으로 장시간 게임 시 피로도를 줄 수 있는 키보드 열 발생을 최소화 시키고 분배시키기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을 위한 최적화 노트북이다.

이밖에 Dolby vision 비디오 테크놀로지로 기본적인 SDR보다 뛰어난 밝기, 명암비 및 색상 지원을 통해 더욱 화려한 게이밍을 지원한다. 추가로 Dolby Atmos 오디오 시스템을 지원하며 초고속 무선 랜 Wi-Fi 6, 블루투스 5.0을 지원하고 새로워진 레노버 벤티지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화한 설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노트북이 아닌 조립PC로 게임을 즐기는 게임머라면 에에수스가 새롭게 선보인 메인보드 제품을 선택하면 최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에이수스는 인텔의 새로운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로켓 레이크)에 대응하는 인텔 Z590 칩셋 메인보드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에이수스 Z590 시리즈 메인보드는 1세대 인텔 프로세서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ROG MAXIMUS XIII 시리즈, 다채로운 게이밍 기능을 갖춘 ROG 시리즈,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TUF 시리즈와 게이밍에 최적화된 PRIME 시리즈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에는 최적화된 편리함과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에이수스의 대표 AI 기술인 ‘AI Overclocking’, ‘AI Cooling’, ‘AI Networking’이 포함됐다. 또한 고성능 개별 GPU를 위해 최대 32GB/s의 대역폭을 제공하는 최대 16레인의 PCI Express 4.0 연결을 지원하며, 프로세서에서 4개의 전용 PCIe 4.0 레인을 사용해 최고의 SSD 성능을 제공한다.

우선 ROG Maximus XIII 시리즈는 뛰어난 성능과 효율적인 통합 전원 단계를 사용해 높은 성능과 보다 안정적인 오버클럭킹을 지원한다. 특히 ROG Maximus XIII Extreme18+2 토폴로지로 재설계된 멀티페이즈 VRM을 통해 전력 공급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에이수스의 가장 강력한 메인보드 중 하나인 ROG Maximus XIII Extreme Glacial은 전력 및 냉각 모든 부분에서 성능이 향상됐다. 최고급 Maximus XIII Extreme PCB로 설계된 Extreme GlacialEK의 전문가와의 협력으로 개발된 풀커버리지 워터 블록을 통해 VRM, 저장장치, Z590 플랫폼 컨트롤러 허브까지 전체 수랭 구성이 가능해 게임 빌드에서 최고의 성능과 최저 온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ROG Maximus XIII Extreme Maximus XIII Extreme Glacial은 냉각 성능과 RGB LED 제어 기능을 더욱 높였다. 새로운 ROG 팬 컨트롤러 모듈은 시스템에 쉽게 장착할 수 있는 2.5인치 폼팩터 규격으로 정확한 제어를 위해 Fan Xpert, Aura Sync와 통합되는 6쌍의 주소 지정 RGB 4핀 팬 헤더를 포함하며, 두 개의 열 센서 헤더도 포함돼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했다. 최대 2개의 온보드 Thunderbolt 4 USB Type-C 포트를 제공한다. 차세대 USB4 프로토콜을 완벽하게 지원해 최대 2미터 길이의 케이블을 통해 최대 40Gbps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ROG ROG Strix Z590 시리즈는 새로운 Realtek ALC4000 시리즈 오디오 코덱을 사용해 음악과 게임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고 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차세대 오디오 코덱과 ESS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를 결합해 하이파이 헤드폰으로 가장 순수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SupremeFX 회로 설계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만족감 높은 하이파이 게임 및 청취를 경험할 수 있다. 테스트 랩에서 수천 대의 실제 CPU 성능의 철저한 조사와 특성화로 구동되는 AI Overclocking은 오버클럭 성능 및 높은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클릭 한 번으로 가볍게 스레드 된 워크로드와 전체 코어 워크로드를 모두 처리할 수 있어 CPU 클럭을 향상시킨다. 또한 CPU 냉각기의 효율성과 시스템 운영 환경의 변화를 모니터링해 시스템을 최적의 성능으로 유지시켜준다.

양방향 AI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지원된다. 이를통해 마이크와 다른 오디오 소스에서 배경 소음을 제거해 게임 및 그룹 채팅에서 더욱 선명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AI Cooling은 시스템의 팬 및 구성 요소 온도에 대한 정보를 통합해 냉각 성능과 소음 수준 간의 최상의 균형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그리고 AI Networking은 올바른 트래픽이 항상 우선순위를 갖도록 한다. 이러한 AI 기반 기능은 ROG Maximus XIII, ROG Strix Z590 시리즈에서 지원한다. TUF Gaming Prime 시리즈에서도 일부 AI 기능을 지원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자사의 Z590 메인보드 시리즈는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향상된 AI Overclocking, AI Cooling, AI Networking 기술을 통해 극대화된 성능 제공한다최고의 성능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용자 및 게이머에게 이번 Z590 메인보드 시리즈가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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