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캐딜락, 재규어, 지프, 푸조, 시트로엥 등 수입차들이 1월 구매혜택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지난달에 비해 새해 첫 프로모션 치고는 혜택이 많이 축소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캐딜락은 엔진오일 교환 횟수 더블 혜택 포함 파격 프로모션을, 재규어는 XF 등 일부 모델 저금리 및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지프는 블랙박스+하이패스, 주유상품권 증정을, 푸조는 저금리+블랙박스, 하이패스, 타이어안심보험 등을, 시트로엥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단독 특가 C4 칵투스 14% 할인 신년 맞이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캐딜락은 1월 구매 혜택으로 파격조건을 내걸었다. 혜택 대상은 캐딜락의 인기 차종인 ▲아이코닉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 ▲어반 럭셔리 SUV XT5 ▲럭셔리 대형 3열 SUV XT6 ▲퍼포먼스 세단 CT4 ▲도심형 럭셔리 세단 CT5다.  프로모션 기간 중 XT5(2020년형 한정)와 XT6를 구매하는 고객은 브랜드 최초로 제공되는 ▲엔진오일 교환 횟수 더블 혜택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 ▲ 엔진오일 교환 횟수 더블 혜택 및 보증 연장(2년/4만km) 중 한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1박2일)과 골프백까지 선착순(재고 소진 시 마감)으로 증정된다. 에스컬레이드2020년형 구매 시 ▲최대 3000만원 할인 ▲최대 2500만원 할인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2,500만원 할인 및 보증 연장(2년/4만km)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CT4와 CT5일부 재고에 한해 보증 연장(2년/4만km)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트로엥은 신년맞이 스페셜 프로모션으로 C4각투스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단독 특가 판매한다. 할인율은 14%다. 이에 따라 3250만원인 C4칵투스는 개별소비세 인하 포함 현금 할인가 기준 총 455만원이 할인된 2780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자에게는 케슬러 선글라그스도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여기에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기기와 타이어 안심 보험 1년 무상 등이 제공된다.

재규어는 지난해 12월에 제공했던 무이자할부 60개월 혜택을 연장했다. 조건은 선수율 30%다. 대상차종은 XF, F-패이스다. 이에 따라 2020 JAGUAR XF 20d Chequered Flag는 60개월 동안 58만8400원, 25t AWD Chequered Flag는 64만3400원만 내면 된다. 2020 JAGUAR F-PACE도 60개월 동안 20d Prestige는 73만원, 20d Portfolio는 82만3400원만 내면 된다.

지프는 1월 한달간 그랜드체로키, 체로키, 레니가이드 등 일부 차종에 대해 할인헤택을 제공한다. 그랜드체로키는 최대 1350만원(개소세 할인 포함) 할인 혜택과 전 모델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2종세트가 지원된다. 체로키는 최대 1000만원( 개소세 할인 포함), 200만원 주유상품권(21년식 모델 구매고객)도 증정되고 전 모델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2종세트가 지원된다. 레니가이드는 최대 570만원(개소세 할인 포함) 할인과 함께 21년식 모델 구매고객 대상 Jeep 보증 연장 프로그램(5년/100,000KM)제공되고, 전 모델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2종세트가 지원된다. 또한 글라디에이터와 랭글러는 전 모델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2종세트가 지원된다.

푸조는 1월 한달간 PSA 파이낸스 이용고객 특전을 진행한다. 전 차종 대상 2500만원 이상 이용시 또는 e_208, e-2008 대상 2000만원 이상 이용시 블랙박스, 하이패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전 차종 대상 2000만원 이상 이용시 타이어 안심 보험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제공했던 3008 SU, 5008 SUV 60개월 무이자는 사라졌다. 대신 60개월의 할부의 경우 0.2% 금리가 적용된다. 반면 e-208와 e-2008, 2008 SUV은 60개월 장기 할부도 6.1% 높은 이자율이 적용된다.